성현아가 항소심 최종 선고 공판에서 원심대로 유죄를 선고받은 가운데 6일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김슬기 기자

[더팩트ㅣ오세훈 기자] 성매매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배우 성현아가 재판을 대법원까지 끌고 간다.

6일 수원지방법원에 따르면 성현아는 이날 법률대리인을 통해 상고장을 제출했다.

이로써 성현아의 성매매 혐의는 대법원에서 최종 판결이 나게 됐다.

구랍 30일 수원지방법원 제2형사부(고연금 부장판사)는 성현아의 성매매 혐의 항소심 최종 선고 공판 항소를 기각하며 원심대로 유죄를 선고했다.

앞서 성현아는 지난 2010년 2월과 3월 사이 한 개인 사업가와 성관계를 맺은 후 5000만 원을 받은 혐의로 2013년 12월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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