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비앙이 이광수에게 복수를 선언한 것이 새삼 관심을 받고 있다. 파비앙은 '런닝맨'에서 자신의 이름표를 뗀 이광수에게 '피의 복수'를 다짐하기도 했다. /파비앙 트위터

파비앙, 이광수 향한 '피의 복수?'…사진에선 절친이 따로 없어

[더팩트 | 강희정 인턴기자] 파비앙이 라면 버거로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가 된 가운데 그가 이광수와 함께 찍은 사진이 눈길을 끈다.

파비앙은 지난해 11월 30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출연했다.

앞서 '런닝맨'에 등장해 이광수에게 아웃 당한 경험이 있는 파비앙은 "오늘 출연한 이유는 이광수를 떼기 위해서다"고 직접 밝히기도 했다.

같은 날 파비앙은 두 번째 촬영장에서 이광수와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다. "광수. 피의 복수.(Kwangsoo. Vendetta.) 복수할 거야!"라고 말한 파비앙은 이어 "런닝맨 사랑합니다"하고 장난임을 분명히 했다.

사진 속 파비앙와 이광수는 신난 표정으로 가까이 서서 친근함을 표현하고 있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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