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1일 첫날은 전국이 강추위로 시작한다. 새해 첫날 일출은 독도에서 오전 7시 26분께 가장 먼저 볼 수 있고, 섬을 제외한 대륙에서는 아시아 내에서도 국내 울산 간절곶에서 오전 7시 31분 20초 가장 먼저 해를 볼 수 있다./문병희 기자

[더팩트ㅣ신진환 기자] 2015년 1월 1일 첫날은 전국이 강추위로 시작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3도에서 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3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10도, 낮 최고 기온은 영하 4도로 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새해 첫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서해안과 전라남북도, 제주도는 구름 많고 눈(강수확률 60~80%)이 올 것으로 예상했다. 늦은 오후에는 대부분 그치겠으나 전남서해안과 제주도는 2일 새벽까지 이어지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서부 전 해상, 제주도 전 해상, 남해 동부 먼바다, 동해 먼바다에서 2.0~6.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나 오후에 남해 서부 앞바다, 남해 동부 먼바다에서 1.5~2.5m로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1.0~2.5m로 일겠다.

한편 새해 첫날 일출은 독도에서 오전 7시 26분께 가장 먼저 뜨고, 섬을 제외한 대륙에서는 아시아 내에서도 국내 울산 간절곶에서 오전 7시 31분 20초 가장 먼저 해를 볼 수 있다.

서울에서는 오전 7시 46분께 2015년 새해 첫해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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