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바다가 MBC '무한도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특집 방송의 미공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SES 슈와 바다, 일일 '유진'으로 변신한 소녀시대 서현이 1990년대 포즈를 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바다 트위터

[더팩트 ㅣ 고수정 기자] 가수 바다(34 본명 최성희)가 MBC '무한도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특집 방송 미공개 컷을 공개했다.

바다는 27일 오후 트위터에 "오늘의 '토토가' 에디션 피날레는 역시 1990년대 문방구에서 팔았던 판매용 사진 놀이~ '토토가' 보며 모두 행복했길 바라"라며 사진 3장을 함께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바다는 SES 멤버 슈, 일일 '유진' 역의 소녀시대 서현과 1990년대 포스터 포즈를 흉내 냈다.

바다와 서현은 1990년대를 떠올리게 하는 재치 있는 포즈로 웃음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서현은 SES 분위기와 이질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전날 방송된 '무한도전' '토토가'는 1990년대 가수 김건모 조성모 쿨 SES 김현정 소찬휘 터보 이정현 지누션 엄정화 등 10개 팀이 출연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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