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가 진경과 김해숙의 관계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SBS '피노키오' 방송화면 캡처

25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스페셜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14회에서는 최인하(박신혜 분)가 박로사(김해숙 분)의 사무실에서 송차옥(진경 분)의 귀걸이를 우연히 주워 두 사람 사이를 의심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인하는 13년 전부터 차옥과 로사가 알고 지난 것과 차옥의 귀걸이가 로사의 회장실에서 발견된 것을 이유로 두 사람의 알 수 없는 관계를 의심했다.

인하는 기하명(이종석 분)에게 "서범조(김영광 분)의 어머니 우리가 알던 분이 아닌 것 같아"라고 말했다.

한편 범조와 하명은 인하를 두고 삼각관계 구도를 구축해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이종석 박신혜 김영광 이유비가 주연을 맡은 '피노키오'는 거짓 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 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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