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페이스북 영상에서 MAMA 시상식에 참석한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 아이유 페이스북 영상 캡처

[더팩트 | 김문정 인턴기자] 아이유가 '올해 최고의 가수' 1위에 올라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페이스북에 올라온 아이유TV서 공개된 아이유 근황도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유가 한국갤럽이 조사한 '2014년을 빛낸 가수'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갤럽은 10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만 13~59세 남녀 2774명을 대상으로 올 한해 활동한 가수 중 가장 좋아하는 가수를 세 명까지 묻는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아이유는 12.9%의 지지율을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아이유가 올해 리메이크해 발표한 '너의 의미'도 7.7%의 선택으로 '올해 최고의 가요'로 선정됐다.

어느새 국민 가수에 오른 아이유는 최근 열린 MAMA 시상식에 참석한 영상을 페이스북에 올려 근황을 알렸다. 아이유는 영상에서 직접 캠코더를 들고 자신을 촬영하는 등 무대에 오를 때와는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특히, 화장을 하지 않았어도 투명한 피부와 앳된 얼굴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영상에서 근황을 알린 아이유는 10월 서태지와 함께한 '소격동' 앨범 발매 이후로 활동을 하지 않고 있으며 자신의 트위터에서 가끔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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