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출연자 남소현이 한 누리꾼이 제기한 일진설에 휘말렸다. /남소현 싸이월드

K팝스타4 남소현 일진설 논란…하룻밤새 조회수 25만↑

[더팩트 | 강희정 인턴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 출연한 남소현이 일진설에 휩싸였다. 남소현은 시즌3 출연자 남영주의 동생이기도 하다.

15일 오후 네이트 판의 '톡톡-10대 이야기' 게시판에는 'K팝스타4 남소현 실체'라는 제목으로 한 누리꾼의 글이 올라왔다. 그는 "저는 남소현이랑 같은 초·중학교를 나왔습니다. 현재는 다른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라며 입을 열었다.

글머리서 K팝스타4 남소현과 같은 산본중학교 출신임을 증명하기 위해 졸업앨범과 학생증을 찍어 올린 누리꾼은 "남소현의 한 살 아래 후배였다"며 남소현에게 상습적으로 돈을 빼앗겼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남소현이 과거 담배와 술을 즐겼다고 주장하며 "(그러던 남소현이) K팝스타에 나와서 온갖 순한 척을 다 한다니 정말 어이가 없다"고 말했다.

글 말미에서 누리꾼은 "사과를 받기도 싫다"며 "남소현이 방송에 나와 생글생글 순수한 척 한다는 게 (자신을) 서럽게 한다"고 감정적으로 글을 끝맺었다.

이 글은 하룻밤 사이에 25만에 육박하는 조회수와 1500을 웃도는 추천수를 기록하고 있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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