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재범이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한다. / 김슬기 기자

[더팩트 | 김경민 기자] 가수 박재범(27)이 '마녀사냥'에 다시 한번 출연해 특유의 솔직한 매력을 발산한다.

15일 오후 JTBC에 따르면 박재범은 이날 진행되고 있는 '마녀사냥' 녹화에 참여해 MC들과 입담을 겨루고 있다.

앞서 박재범은 지난 8월 '마녀사냥'에 출연해 어리바리하면서도 유쾌한 면모로 '19금' 소재 토크쇼를 이끌었다. 그는 '19금' 이야기와 관련해 상황이 오면 "'아는 형'에게 들었다"고 말을 돌려 웃음을 자아냈다.

가수 박재범(왼쪽 맨 아래 오른쪽)은 tvN 'SNL 코리아'에서 크루로 활동했다. / tvN 'SNL 코리아'방송 캡처

그는 케이블 채널 tvN 'SNL 코리아' 크루로 출연하며 엉뚱한 4차원 매력과 능글스러운 표정 연기로 재미를 안긴 바 있다. 그가 이번 '마녀사냥' 방송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털어놓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박재범은 그룹 2PM으로 데뷔한 후 지난 2009년 탈퇴해 솔로 가수의 행보를 걸었다. 이후 '믿어줄래' '울고 싶단 말야' 등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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