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조직개편이 전면적으로 이뤄져 관심이 커지고 있다. / 이새롬 기자

삼성전자 조직개편, 현장 조직 강화 정책

[더팩트ㅣ김진호 기자] 삼성전자 조직개편으로 현 사업체제를 유지하되 현장 조직 강화와 운영을 높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 10일 삼성전자가 내년 정기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실시했고 미디어솔루션센터를 해체하고 미국 판매법인을 통합했다.

또 12일 삼성전자는 스틸 부사장을 본사 커뮤니케이션팀 해외홍보 담당 임원으로 선임했다고 알려졌다. 영국인인 스틸 부사장은 외국인으로서 팀 백스터(미국), 왕통(중국)에 이어 삼성전자에서 세 번째로 부사장이 된 인물이다.

삼성전자 조직개편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 법인에도 조직 개편을 감행했다. 미국 내 통신제품 판매 법인인 삼성텔레커뮤니케이션스도 흡수 합병됐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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