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온라인에서 사용하는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싸이월드, 카카오 홈페이지 갈무리

비트코인의 역사, 온라인 가상화폐…누가 만들었나

[더팩트ㅣ이성락 인턴기자] 비트코인의 역사는 2008년 사토시 나카모토가 사람이 컴퓨터로 수학 문제를 풀게 되면 비트코인을 발굴하고 누구도 소유하지 않는 돈을 만들기 위해서 비트코인과 같은 형태의 화폐를 고안하면서 시작된다.

비트코인은 온라인에서 사용되는 디지털 통화로 익명성과 공개성이 있으며 지갑 파일의 형태로 저장된다. 이 지갑에는 각각의 고유 주소가 부여되며 그 주소를 기반으로 비트코인의 거래가 이루어지는것이다.

쉽게 말해 비트코인은 가상화폐이다. 화폐가 작동하는 방식을 말하기도 한다. 흔히 우리가 싸이월드 '도토리'나 '네이버 캐쉬', 카카오 '초코'와 같이 실제 돈은 아니지만 물건을 사거나 서비스 이용료를 결제할 수 있는 돈이다. 그렇다고 우리가 쓰는 돈처럼 손에 쥘 수 있는 물건은 아니다.

여기서 의문을 가질 수 있는 점은 비트코인을 만든 사토 나카모토가 누구인지 아는 사람이 없다. 다들 그가 비트코인을 만들었다는 것만 알고 있을 뿐 사토시 나카모토가 사람 이름인지, 아니면 어느 집단의 이름인지조차 확인되지 않았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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