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데이와 함께하는 희나맘의 DIY 스쿨 그 두번째.

네츄럴 포토보드 만들기입니다!!

 

첫강의때 너무 욕심 낸 나머지 완성을 못해가서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무리한것들은 빼고 작업할수 있는걸로 정해봤구요~

 

 

 

이지데이와 함께 10월달부터 강의를 시작을 했었는데요~

11월달은 이래저래 사정이 생기는 바람에 늦혀지다가... 12월달에 일정이 잡혔습니다.

원래는 한달에 한번 하기로 했었는데 갑짜기 2달에 한번 꼴이 되어버렸는데.

앞으로는 안그럽니다 1달에 한번 강의를 할 예정이구요~ㅎ

강의 장소 조율때문에 그랬는데 이젠 큰 변동사항이 없는 한 계속 여기서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위치 : 강남역 7번출구에서 직진 캐논대리점 끼고 직전해서 올라오면 바로 보이는 곳!

강남역에 강의할 장소가 있나? 싶었는데 저두 이번에 강의하면서 이런 곳이 있구나 첨 알았어요

강남역을 그렇게도 많이 다녔는데 말이죠...ㅋㅋㅋ

 

 

 

 

 

강의실은 1층 25호실에서 하였구요~

저번 1차때에는 윗층에서 했는데 조금 좁은 느낌이 들었는데

여긴 단독으로 되어 있고 빔 프로젝트까지 그리고 무엇보다 맘에 들었던건 차한잔 할수 있고

또 물을 바로 이용할 수 있는 개수대가 따로 있어서 너무너무 맘에 들었어요.

작업을 하다보면 물 쓰는일이 많아서 왔다갔다 사실 조금 귀찮은 부분이었는데

그부분을 해결해주니... 그리고 이번시간에는 음료를 사다놓을까? 생각도 했는데..

원두커피와 티 종류들까지 다 있어서 딱 맞는 공간이지 않았나 싶어요.

 

 

 

강의는 10분을 모시고 하고 있구요.

사실 보조없이 저혼자 하기 때문에 10분이상은 케어 하기가 조금 힘들더라구요

가족적인 분위기이기도 하고 10분이 가장 적당한거 같아서

원래는 20분으로 하자고 했는데 제가 우겨서 10분으로 했더니..

담당자님 지금 2회 따라 다니면서 10분이상이면 힘드시겠어요~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ㅋㅋ

그래서 얼릉 배워서 도와달라고....ㅋㅋ

 

 

 

저번 1차때는 서로 정신이 없어서 또 작품도 어려웠던거라

정신없이 진행을 했다면 이번에는 조금 느긋하게 진행을 할 수 있었구요.

저번시간에 자기소개도 없이 그냥 막 진행을 하다보니 인터넷 상에서 볼때

누가누구인지 모르겠더라구요;; 안그래도 이름 못외우는 저로써는..머리가 아플지경..ㅋㅋ

1차때 오셨던 분들도 계시고 2차때 새로이 수강하는 분도 계셨습니다

그래서 각자 다 자기소개를 하구요~

 

 

 

저는 이날의 강의할 내용을 설명을 했습니다.

그냥 뭐 말을 이말저말 많이 한거 같은데 무슨말을 했는지...ㅋㅋ

 

 

 

 

드뎌 만들기 시작!!

이번에는 다 되어 있는 반재를 이용했기 때문에..

페인팅으로 바로~

 

바탕색을 깨끗하게 칠해주시고...

 

 

 

사실 준비과정이 제일 힘들지만

이렇게 함께 할때는 즐겁고 재미있어요~^^

아무래도 시간내에 다 끝낼수 있는걸 찾을래니 힘이 드네요...ㅋㅋ

지금 샘플 만들어놓은거 몇개는 실행에 옮기지도 못하고 있어요.. 저번처럼 하다가 말꺼 같아서...^^

 

 

 

 

깨끗이 바른후에 드라이로 말려주시고.

정해진 시간이 있기 때문에 자연바람으로 말릴수는 없고

이렇게 드라이바람으로 말려줍니다

 

그래서 꼭 개인준비물에 드라이기가 있는것입니다^^

 

 

 

그런다음 투톤페인팅을 하기 위해서 마스킹테잎으로 꼼꼼하게

테잎바리를 해주고 있는 모습들...

 

이때 이부분을 잘해줘야지 스며들지 않는답니다.

 

그런다음 진한색으로 한겹 혹은 두겹으로 칠하고...

 

 

 

 

 

또한번 말려주시고 일단 페인팅을 한번 칠하고 나면..

바로 덧바르는게 아니라 꼭 말려주시고 다시 덧발라야 합니다.

 

그런다음 연한색으로 칠해줍니다.

꼭 정해진건 없구요 서로다른색으로 이중칠을 해주면 됩니다.

 

열심히 작업하시는 수강생님들~~

다들 처음보시는데 친해져서는 재미있게 작업들을 하셨어요^^

 

 

 

윗색은 너무 많이 바르면 사포질을 할때 두꺼워서 밀리기 때문에

얇게 한번 정도가 적당합니다.

그런다음 완벽히 말려주시고...... 다 말랐음 그때 테잎바리를 했던걸

띠어내는데......... 두둥!!!

다들 막 조마조마한 모습으로 띠고 계시더라는...ㅋㅋㅋ

 

 

어떤분이 그러시더라구요 쌍겹하고 붕대푸는 느낌이랄까? 하하하하

참 재미있으세요...ㅋㅋ

 

 

 

 

또 좀 삐져나갔다고 너무 실망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쫍은 공간이라 칠할때 힘들기 때문에 테잎바리를 한것도 있으니까..

깔끔하게 잘되면 너무 좋은건데 또 살짝 삐져나갔다면 새필붓을 이용해서

땜빵을 해주면 되다는 사실!!

다들 안도의 한숨을~~~ ㅋㅋㅋ

 

 

그런다음 본격적으로 사포로 빈티지 느낌나게

열심히!!!! 리폼을 할때 가장 힘든부분이 아닐까...

 

다들 망치지 않을까 싶어서 조심조심...!!

과감할때는 과감해야지 이쁘다는 사실!

아님 아에 깔끔하게 하던가...^^

 

 

 

넓은 면의 스크래치낼때는 각도 조절해가며...

 

 

그리고 또 사포질을 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꼭 빈티지 뿐만 아니라 빈티지는 좀 더 낡은듯한 느낌을 내기 위해서도..

또 다른이유는 나무이기 때문에 절단된 부분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서이기도 하고

페인팅을 칠하고 나서 거칠어진 표면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서이기도 합니다.

 

 

 

이제 슬슬 마무리 단계입니다..

 

 

 

마지막으로 가르쳐드린 팁하나는..

이렇게 수평에 맞춰서 뭘 박을려고 할때는 할때마다 센티를 재는거 보다..

또 작업 다 해놨는데 연필이든 뭐든 체크를 해놓기도 그렇기 때문에

이럴때는 마스킹테잎으로 공간을 잡아놓고 하면 훨씬 편합니다.

 

 

 

 

밑에 고리부분을 달고..

윗부분에 마끈을 이용해서 줄도 달아주고..

그리고 뒷면 고리부분을 달아서 완성합니다..

 

 

 

 

짜잔~~ 이번에는 모두 완성하고 집에 돌아갈수 있게 되었어요...ㅋㅋㅋ

한분은 사정상 못오시고 9분으로 강의를 했는데요~

모두들 반가웠고 또 수고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더 이쁜 잡품 만드시길 바라면서.... 전 다음 강의때 뵐께요 ^^

 

 

 

 

 

조만간 2011년 1월에 강의 할 공지를 띄울꺼에요~

많은 참여바랍니다^^

강남역에서 차한잔 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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