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
마릭 2021.02.20 10:14:24
아래 정보를 함께 적어주시면 더욱 정확한 꿈해몽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성별 :여
나이 :42
결혼유무 :기혼
현실에 처해 있는 상황 : 부모님 건강걱정
운구차?에 관하나를 누가 싣고 있었어요
그리고 우리 차에도 운전선쪽으로 시체하나를 언니가 머리쪽부터 넣고 있었는데 뭔가 쌓여져는 있었는데 관은 없었나봐요 언니 혼자 낑낑 거리면서 옮기고 있는데
ㅇ뭐하러 언니가 하고 있느냐. 하고 보니 아빠네요
가지런히 누워서 뻣뻣하게 계시는데 아빠모습 확인하려 들어다보니 아빠 볼이 씰룩씰룩 움이고 있었어요. 아직 경직 되지 않은 상태구나 하고 자세히 보니 중얼중얼 말도 하시더라구요. 들어보니 103,104,105..숫자를 세고 계시더라구요
아직 들으실수 있다 생각하고
아빠와의 인사 마지막 모습을 꼭 남겨야 겠다 생각해서 동영상을 틀고 아빠랑 대화를 햇어요. 아빠 가장 사랑하는 막내딸이다. 많이 사랑한다.
그런데 돌아가신게 아니었어요
의사에게도 돌아가신게 아니라고 연락을 받긴 했는데
암성통증이 시작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암환자는 엄마인데 아빠가 암통증이 심해서 조치를 취해야 한다니 마음이 무너졌어요. 아빠가 먼저 돌아가시겠구나...어떻게 아빠통증을 줄여드릴지 어디로 모셔야할지 꿈에서도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