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정보를 함께 적어주시면 더욱 정확한 꿈해몽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성별 :여
나이 :48
결혼유무 :유
현실에 처해 있는 상황 : 직장을 그만둘 예정임.

방안에 투명한 뱀이 벽을 타고 빠르게 제 쪽으로 오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 없어져서 찾아보니 방바닥에 있더라구요. .

방이 어두운데다 뱀이 투명해서 잘 안보였어요. .

어떤 초등학생정도 되고 저도 모르는 아이인데 제가 무의식중에 이 애가 뱀을 잘 다룬다고 알고 있었어요

그래서 그 아이가 뱀을 잡았는데 투명뱀이 어느순간 색이 있는 평범한 뱀으로 바뀌었고 독이 없는 뱀에서 독이 있는 독사로 바뀌었어요. 

아이가 뱀머리만 나오게 손으로 잡고 뱀머리를 몇번을 쳤는데 뱀머리가 움직이지도 않고 강한 모습을 보이는듯 했어요. 

그러더니 갑자기 그 아이 팔뚝을 물고 안놓더라구요. .

전 옆에서 무서워서 어쩔줄 몰라했구요. .

그러다가 저도 물린것 같은데  물린건 못보고 팔뚝이 주사 맞을때처럼 싸한 느낌이 들었는데 정확치는 않습니다. 

그리고 위 꿈 꾸기전 뱀이 먹이를 잡아먹어서 몸이 굉장히 불룩한 모습을 보고 너무 징그럽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화면이 바뀌면서 얼마전 새로 산 검정색 원피스가 바닥에 놓여 있었는데 순간 원피스가 그뱀이라는 착각이 들면서 옆에 있던 누군가에게 저 옷 좀 버리라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 

그래서 결국 꿈에서는 옷을.버렸어요. .

지금도 이 옷이 한번도 안입은채 있는데 입기가 망설여집니다. . 

입어도 될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