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6일 새벽에 꾼꿈인데요.

방안에 길다란 뱀이 들어오네요.

내쪽으로 스륵 오면서 이불속으로 들어오려는걸 둘째딸이 못들어오게 손으로 이불을 눌으면서  깻어요

1월17일 새벽에 꾼꿈인데요.

고구마 2개가 손에 있구요.

하나는 길죽하고 하나는 동글동글하게 생긴고구마 입니다.

고구마 두개을 들고 산에 올라가다가 둥글게생긴 고구마 한개를 떨러뜨렸습니다.

밑을 내려다보니 고구마가 보이길래 떨어뜨린걸 분명히 주웠는데 손에는 길죽한 고구마 하나만 쥐어 있어요.

한손엔 고구마를 꼭 쥐고   힘들게 산에올라 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