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정보를 함께 적어주시면 더욱 정확한 꿈해몽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성별 : 여자
나이 : 35
결혼유무 : 결혼 최근에 했음
현실에 처해 있는 상황 : 몇일이내에 혼인신고를 할 예정, 현재 친정엄마 건강이 염려스러운 상태 

친정집에서 엄마, 남편, 저 세명이 있었고

저와 남편은 신혼여행을 떠날 준비중이었습니다.

거실에 큰 이불 보따리가 싸여져있었고, 들춰보니 사계절 이불이 말끔히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현관 신발장 앞에 어릴때부터 키우던 벤자민 나무 밑둥이 잘려서 세워져있길래

어머니께 왜 이래놨냐고 물어봤더니

화분들 버리고 싶은데 본인은 무거워서 못 가지고 나가니

너희들이 신혼여행 가는길에 내다버려달라고 부탁하더라고요.

오래 키우던 나무를 자르고, 신혼여행 가려는 우리한테 내다 버려달라는 말에 당황스러워서 잠에서 깨었습니다.

 무슨 뜻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