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제가 밤에 외출했는데 마스크를 안썼습니다. 어쩔줄 몰라하며 편의점에 들어가 사려는데 계산대에서 계산을 안 해줘서 제가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 후 제가 저 졸업한 학교의 동아리방에 가 있었습니다. 어째서인지 제 둘째아이가 같이 있다가 세정제를 머리에 뿌리는 바람에 손수건에 물을 묻혀 닦아주었습니다. 어째선지 화장실?에 검은 코트와 알록달록한 아기옷들이 걸려 있어 아기옷 하나를 떼다 아기 춥겠다며 덧입히고 긴코트 두벌 반코트 한벌(셋 다 검은색)을 빨아서 다시 가져오겠다며 물에 담갔다가 챙겼습니다. 시어머님과 저장식품을 사는 이야기를 전화로 하며 혼자 동아리방 있는 그 층을 빙빙 도는데 제 동아리방을 잘 찾지 못해 당황했습니다. 모르는 외국 여자 셋이 제 과 동기라고 하며 전통의상을 입고 나와서 함께 한국말로 이야기하다 잠에서 깼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