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여
나이 : 43세
결혼유무 : 기혼  
현실에 처해 있는 상황 :

꿈을 자주 꾸는데 꿈이 잘 맞는 편입니다.  

이번에 꿈을 꾼 시각은 새벽 두시 경입니다.

현재 상황은 올해 7월에 퇴사를 하고 현재는 쉬고 있습니다.  

언니와 둘이 전철을 타려고 계단을 내려가는데 우연히 금 목걸이를 주웠습니다.

언니가 달라고 부탁했지만 주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얇은 금 목걸이 줄이였는데 목에 걸자 진주목걸이로 변했습니다.

목걸이 모양이 꼭 부자 집 마나님이나 아니면 연예인들이 하는 화려만 모양으로

여러줄이 겹쳐 있었습니다.  

꿈에서 거울을 보며 지금 내가 입은 옷과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주위에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소리가 들리고 예쁘다고 칭찬을 해주었습니다.

그리곤 언니와 어딘가에 도착을 했는데 도착해보니 갑자기 출근을 해야한다는

생각이 번뜩 나더군요    그래서 "언니 여기는 내가 올 곳이 아니야" 라고 말하고는 급하게 지하철로 다시 향했습니다.

지하철을 타려고 역에 도착하니 어두웠고 하얀색 연기가 자욱했는데, 지하철을 타려는 사람들이 끝도 없이 줄을 서 있더군요.  새치기를 하는 사람도 있고 ...  방호복 같은것을 입은 사람도 보였습니다   이러다가 지각을 할꺼 같아서 노심초사했지만 그렇다고 새치기를 하는건  좀 아닌거 같아서

저는 그냥 맨 마지막 끝으로 가서 줄을 섰습니다.

그런데 아까 걸었던 목걸이가 갑자기 한 줄로 변했고, 목걸이에 펜던트가 생기면서 번쩍였는데

마치 불교의 상징 같았습니다.  뭐랄까 (흙)자 같이 생긴거 같기도 하고 (을)자 같이 생긴거

같기도 하고 .....   아무튼 꿈에선 불교 상징물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꿈에선 목걸이를 주워서 좋아했는데, 깨고나서 생각해보니 펜던트가 불교적인 의미가 있는거 같기도 하고 제가 줄을 선게 좀 꺼림직 합니다.  꿈 해몽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