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식구들과 동방명주(상해)에 갔어요

실제 동방명주는 아니었지만 꿈에서는 두번째 여행으로 식구들과 갔네요. 엄마 언니가 보였어요

예전에 학생때 간지라 돈이없어 아껴서 금액제한을 두고 다녔는데 식구들과 함께오니 음식을 많이 시켜 피자와 등등을 마음껏 먹었어요. 그리고 언니와 어떤 공연장을 가기위해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는데. 엄마는 안데려 가냐 했더니

엄마는 마음의 안정이 필요한데 현란한 공연을 보면 그러지 못해 안데려간다고 하더라구요. 앨리베이터 안에서 바깥 야경이 펼쳐지는데 중국특유의 광활하고 빛들이 참 예뻤어요. 한참 내려가고 본 공연장은 활기가 넘치고 멋졌는데. 카메라 밖까지 갑자기 우루르 나오더니 아이들이 우리들 손을 잡고 강강술래를 하네요. 공연의 연장 같았어요. 전통복을 입은듯한 여자아이 두명이 제손을 잡는데 손잡은 느낌이 매우 작고 부드러웠어요.  분위기 맞춘다고 저희도 즐겁게 강강술래와 동대문 기차놀이처럼 활기차게 놀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