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정보를 함께 적어주시면 더욱 정확한 꿈해몽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성별 :여
나이 :22
결혼유무 :무
현실에 처해 있는 상황 : 전남친에게 상처주는 말을 던지고 버리듯 이별 통보를 받았습니다 서로 권태기로 힘들어 지친 상태였죠 그로부터 이별한지 5개월이 지난 시점 입니다 재회를 바라지만 또 같은 고통이 반복된다는 생각에 그리고 신뢰가 무너진 만큼 내가 몇배 더 노력해여 한다는 사실에 재회를 할지 말지 망설이고 있었고 그런데도 불구하고 먼저 잘해보겠다고 결심한 후 꿨던 꿈입니다

꿈 속에서는 왜 전남친의 집에 갔는지 알 수 없습니다 내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지만 서프라이즈라는 건 확실합니다

전남친네 집으로 가서 전남친네 부모님을 만나뵙고 친구라고 인사드리고 전남친 아버님과 이야기도 나누고 영상도 보고 책도 보면서 기다렸습니다 

꿈 속에서 시간이 6시 초저녁이였는데 어느새 밤 10시가 되고 전남친은 여전히 오지 않았습니다

  부모님과 같이 사는 저는 통금이 있던터라 집에 빨리 가야 했고 조급한 마음에 내가 준비한 서프라이즈 계획이 괜찮은건지 불안해졌습니다 

"집에서 기다린 날 보고 소름끼쳐하면 어쩌지?" 현재 계획에 전남친에게 미움을 받을까봐 두려워 황급히 전남친 부모님께 인사를 들이고 사람들이 없는 비상계단으로 내려가 보니 밖에 비가 내리고 있었고 투명우산을 피고 집으로 터벅터벅 갔습니다

어떤 꿈이였을까요? 여기서 깨어난 건 아닌데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입니다 재회를 간절히 바란 전남친이 나와서 그런걸까요? 최근 들어 전남친 관련된 꿈을 자주 꾸는데 기다리기만 했고 만나질 못했습니다 그러다 오늘 기다리다 두려움에 도망가는 꿈을 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