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정보를 함께 적어주시면 더욱 정확한 꿈해몽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성별 : 여
나이 : 39살 신유년생

결혼유무 : no

현실에 처해 있는 상황 : 첫 해외여행을 앞두고 있음

꿈에서 약 2년전 근무했던 전 직장에 놀러갔습니다. 

돌아다니며 아는 얼굴들과 인사도 하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는데..

뭔가 땅에 떨어지는 소리를 들었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겼습니다. 

그러다 전화가 울리고 전화를 받은 직원들이 이야기를 나누더니 다들 놀라면서 싫은 표정으로 어디론가 가길래.. 

뭔가 많은 일거리가 들어왔나보다 짐작하면서 무슨 일이냐 물었는데.. 그중 한명이 안 가르쳐준다고 놀리고 갔습니다.

실제로 만나면 항상 장난치던 동료였는데.. 그게 꿈에서는 너무 약이 올라서.. 다른 사람에게 큰소리로..나를 놀린 동료 들으라고 '여기 직원들중에 커플 있는거 같던데 알아요?' 라며 복수를 했습니다.

그러고는 이제 집에 가려고 가방을 챙기다보니 손목에 차고 있던 시계가 고장이 나서 뒷면 부품이 떨어져나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아까 떨어지는 소리가 들렸던 곳에 가보니 내 시계 부품이 땅에 있길래 주워서 주차장에 나왔습니다.

다시 끼워보려고 했는데 나사가 몇개 없고 지금 내 힘으로는 고칠수가 없어서 업체에 수리를 맡겨야겠다고 생각하면서 부품 조각들을 잃어버릴까봐 종이에 잘 싸서 가방에 넣어놓았습니다.

그다음은 마치 운전게임을 하는 기분이었고.. 게임이 잘 되지 않아서 강에 빠질뻔 하기도 하면서 아슬아슬했었구요.. 

대략 4,5일 전쯤에 꿈에 등장한 그 직장에 오랜만에 다녀오기는 했었습니다. 그런데 뭔가 마음이 좀 불편했었던 경험이 있구요.  지금은 잠깐 다른 업종으로 이직한 상태인데.. 내가 저쪽 업계에서 도태되는건 아닌가 조바심을 느끼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쯤 후에 예전 직장동료(꿈에 나온곳이 아닌 다른 전 직장)들과 제 인생 첫 해외여행을 갑니다. 잠들기전 현지사정들을 좀 검색해보다가 가서 사고가 나거나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어쩌나 걱정하다가 잠이 들기는 했는데.. 

심몽이라면 좋겠지만.. 제가 꿈이 좀 맞는 편이어서 예지몽이면 어쩌나 걱정이 되네요.. 

해몽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