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정보를 함께 적어주시면 더욱 정확한 꿈해몽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성별 : 남 나이 : 30대 결혼유무 : 유 현실에 처해 있는 상황 : 대학원 진학중, 중요 시험 준비중

고층 건물 맨 윗층의 교실에서, 평소 저와 친했던 교수님이 시험지를 채점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 시험지는 옆자리 학생의 것보다 더 못썼고 심지어 채점된 페이지도 잘못되어 있었는데도 채점된 점수는 제가 훨~씬 높은 것이었습니다. 저는 교수님께 제 페이지가 잘못되었다고 말씀드렸고, 교수님은 그래? 허허~ 하셨습니다.

시간이 흘러 교실을 나오니 갑자기 형광등도 다 꺼지고 칠흑같이 어두워져서 조금 무서워졌습니다. 이 때 엘리베이터가 열리더니 어떤 여자분이 저한테 구해주겠다고 손을 내밀었고, 저는 바로 달려가 탔습니다.

엘리베이터로 탈출하는 과정에서 갑자기 고층 건물의 보스가 탈출은 용서못한다며 엘리베이터에 물이 막 차오르기도 했지만, 우리는 무사히 1층까지 도착하였습니다.

건물 밖으로 나오니, 어머니(살아계심)께서 너무나 활짝 웃는 얼굴로 저를 반기시며 놀러가자며 손을 잡고 가면서 깨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