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미혼여성 

1. 꿈에 수학여행같은걸 가는중이었어요. 근데 중간에 쉬는타임에 제옆에 앉아있던 친구가 내려서 다시 출발할때까지 돌아오지않았고 제가 발을 동동 구르며 걱정을 했어요. 연락처로 전화를 걸었던것까지 기억이나요.

2. 학교였는데 제가 화장실이 급한데 저희반 화장실이 고장이나서 다른반에 갔어요. 쉬는시간이 얼마남지않아서 뛰어갔고 다른반친구가 여기서하면돼하고 안내를 해줬는데 변기가 없고 물내려가는 구멍만 있더라구요. 욕실바닥처럼요. 되게 좁아서 불편하게 소변을 보고 있는데 이 반의 수업하는 아저씨 선생님이 들어오셨어요. 화장실문이 좀 열려있어서 바지벗은모습을 볼까봐 얼른 올리고 뛰쳐나갔는데,  그때 제모습이 화장을 되게 진하게 했더라구요. 특히 빨간립스틱을 진하게 바르고 머리도 짧은단발에 뽀글뽀글 파마를 했어요. 실제로는 화장기 거의 없는 얼굴에 긴생머리에 가깝거든요. 뛰쳐나가는 제모습을 보고 선생님이 장난치듯 그반아이들에게 예쁘다며? 이렇게 농담하고 애들이 웃었어요.

우리반으로 가니까 수업이 시작해서 몇몇아이들이 칠판에 수학문제를 풀고있었어요. 원래 수학을 어려워했어서 긴장이 됐던것 같아요.

첫번째두번째꿈 모두 무엇보다 시간을 다투었던 것에 마음이 조급하고 안좋았던 느낌이 많이 남아요. 

해몽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