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정보를 함께 적어주시면 더욱 정확한 꿈해몽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성별 : 여
나이 : 44
결혼유무 : 미혼
현실에 처해 있는 상황 : 엄마가 한 달 전에 사기를 당하였고 범인은 잡았으니 되돌려받을 방법은 미지수입니다.

안녕하세요. 아는 사람의 아버지 장례식장에 가는 꿈을 꾸었습니다.

그 아는 사람은 몇 년 전 제가 좋아하던 사람이고, 지금은 인연이 끊어졌습니다.

꿈에서 몇 년 전에 혼자 좋아하던 사람과 업무 미팅을 하기로 했는데 

약속 장소에 나오지 않아 직장 사람들이 의아해하던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상을 당했다는 사실을 알고 사람들과 부랴부랴 조문을 갔는데

검은 양복을 입고 상제 역할을 하고 있더군요.

전 일행과 함께 맞절을 하였고 상주와 눈이 마주쳤는데, 

절 보더니 약간 난처(?), 무안해하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일행 중 하나에게 누구의 장례식인지를 물으니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하더군요.

전엔 형도 죽고 누구도 죽고, 이번엔 아버지도 돌아가시고.....

너무나 불쌍한 생각이 들었고 내가 좋아했던 사람인데 너무 힘들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나 꿈이 생생해서 진짜 조문을 한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꿈에 예전에 그 사람이 몇 번 나온 적은 있지만, 항상 뒷모습만 봤을 뿐

이렇게 눈이 마주치고 표정이 생생한 적은 처음입니다.

혹시 제 엄마가 당하신 사기와 관련이 있을까요?

그럼 도움 말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