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정보를 함께 적어주시면 더욱 정확한 꿈해몽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성별 : 여자
나이 : 37
결혼유무 : 유
현실에 처해 있는 상황 : 임신준비 2년차

(시험관아기 시술 후 결과 기다리는중)

낮 3~4시 사이경에 꾼 꿈입니다

꿈에서 갑자기 상황이 바뀌거나 하는 장면은 없었구요

저희 집이었는데 부엌에서 머리와 수염이 하~얀

산신령같은 할아버지가 하얀한복을 입고 서계셨어요

그리고 말없이 갑자기 저를 안아주셨어요

한참을 안고 토닥-  토닥- 해주셨어요

제 기분은 편안한 마음과 동시에 이분이 대체 누구신지

궁금한 마음이었어요

한참을 앉아주시다가 부엌에 놓여있던 포도주를

한모금 드시더니 저에게 “너도먹겠니?” 라는 제스처를

하시길래 처음엔 도리도리 하고 거절했는데

할아버지가 “아니다 한모금 먹는게 좋을꺼같다”라는

제스처를 하시며 한모금 주시더라구요

그래서 포도주 한모금을 먹고 다시 토닥-토닥-

해주셨어요

그러다 거실에 있는 쿠키가 보이고 그게 갑자기 먹고싶다는

생각을 하는순간 할아버지께서 가서 먹으라는 듯이

포옹을 풀어주시길래 과자 한개를 먹고 잠에서 깼어요

검색하니 안아주는 꿈에대해서는 해몽이 별로 안나오던데

별로 의미가 없는 꿈이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