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정보를 함께 적어주시면 더욱 정확한 꿈해몽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성별 : 여
나이 : 30
결혼유무 : 무
현실에 처해 있는 상황 : 지금 쉬고 있는 상황이라 직장과 생계에 대한 걱정이 있고, 현재 남자친구는 없어요. 하지만 전남자친구의 집착, 협박 때문에 늘 걱정중이고 그로 인해 일주일 뒤엔 이사를 합니다. 그 남자와 완전히 끝난지 한 3, 4개월 된 듯 하고 그 때 이후로는 찾아 오지 않고 연락도 다 차단하서 올 수도 없지만 그냥 늘 걱정되고 불안한 마음이 들고 있어요.

전 남자친구와 꿈에서 함께 지내고 있었는데, 차에서 어떤 사고가 일어나 경찰을 부르고 전 다쳐서 병원에 다녀옵니다. 스타렉스 같은 차였는데 경찰 남자가 우르르 와서 교통 정리를 하고 저희 차에 타서 다 자리잡고 앉아요. 인상도 상당히 험악하고 무서웠어요. 그 사람들 중 한 사람이 운전대를 잡고 어디론가 출발을 하는데 (그래도 그 안에서 절 보호해주는 유일한 사람인)전남자친구는 자리가 없으니 내려서 뛰어 가겠다고 하더니 뛰어나가고 저 혼자 남자 경찰 여러명이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합니다. 너무 무서운데 차 바닥에 실반지지만 금반지 몇개, 금시계, 금팔찌, 가죽시계 등등 장신구들이 떨어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바로 줍습니다. 다 저희 것들이었어요. 꿈 속이지만  실제로 제가 예전에 잃어버렸던 반지, 옛날에 자주했던 시계 등이 나왔더라구요. 반지는 양손에 얼른 끼고 나머지 것들은 다 주워서 한 쪽 속에 꽉 쥐고 있었어요. 다른 사람들에게 뺏길까봐요. 근데 그걸 본 제 옆에 앉아 있던 경찰이 비닐팩을 주며 여기 보관하라고 하더군요. 전 너무 싫어서 싫다고 하고 끝까지 제 손으로 꽉 움켜지고 있었어요. 그러자 그 경찰이 제 팔을 꽉잡고 막 가슴을 만지려고 하고 추행을 합니다. 그 사람이 제가 들고 있는 것들에 욕심이 나서 그랬다는 느낌은 안들고 그냥 이상한 사람이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아무튼 놀라면서 뿌리쳐야 하는데 한 손 가득 들고 있는 시계랑 팔찌들 때문에 도저히 손을 쓰기 힘들었고 전남자친구가 빨리 나타나 구해주길 바랐던 것 같아요. 결국 전 끝까지 그것들을 못 놓았어요. 꿈을 꾸고 기분이 좋지가 않네요. 무슨 꿈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