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물 건물인것 같은데요. .

내가 그 건물안 화장실 변기에 앉아 있는데 내 앞에 여자 두명이 나랑 마주보고 서 있었고요 . . 나 포함 세명이 전부 쇼핑백을 양손에 잔뜩 들고 있었고 옷도 옅은색 청바지에 흰색 상의를 똑같이 입고 있었어요. . 근데 갑자기 건물이 흔들렸어요. .

내가 속으로 옷도 안입고 양손에 짐도 많이 들고 있었는데 빨리 건물을 빠져나가야하는데. . 하며 걱정을 했었구요. .

밖으로 나왔는데 건물이 아무렇지 않더라구요. 

건물 주변에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있었구요 

갑자기 닭 한마리가 죽은 닭을 물고 날아와서 바닥에 놓고 갔어요. .

다른 곳을 보니 거기에도 죽은 닭이 바닥에 있었구요. . 

그리고 위에 꿈꾸고 아침에 또 꿈을 꿨는데요 얼마전 돌아가신 아빠가 돌아가실때 깡마른 모습으로 누워계시고 배가 아프다고 하셔서 내가.배를 주물러드리면서 살아계실때 이렇게 배 주물러드릴걸 그랬다고 울면서 말했는데 아빠도 우셨어요. .

무슨 꿈인지. . .2주전에 꾼 꿈인데 그날 너무 기분이 안좋았거든요. . 

근데 어젯밤 꿈엔 아빠가 많이 편찮으신것처럼 누워계시고 코에서 기계로 콧물도 빼고 그랬는데 갑자기 벌떡 일어나셔서 밖으로 나가시는거예요. .

근데 나가서의 아빠 모습은 흰색 단정한 바지저고리에 얼굴도 핏기는 없었지만 깨끗하고 살도 쪄보이고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이었거든요. . . 

이꿈들이 다 이어지는 꿈인지는 모르겠으나 왠지 한꺼번에 얘기하는것이 나을것 같아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