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아프시다 작년에 돌아가셨는데, 꿈속에서 엄마가 치매로 아프다 돌아가셨으니 집값이 떨어진다며 옆집 사람들이 우리더러 집을 팔고 나가주면 좋겠다 하는거에요.

그래서 옆집사람들과 소리지르며 싸우고 있는데 옆집 몇년전 돌아가신 할머니가 아프시다며 누워계셔 가보니 어느 순간 그 할머니 모습이 우리 엄마 모습으로 변했어요.

내가 엄마를 안고 나 누군지알아보겠냐 했더니 내 이름을 부르며 큰딸이라 하고 남동생을 가리키며 누군지 알겠냐 했더니 알아봤어요.

그러다 엄마가 손가락이 부어 다 들어가질 않는 낡은금반지를 빼서 나한테 줬어요. 나는그 금반지를 끼워보고 커서 맞지않다고 했는데 돌려줬는지 계속 내가 끼고있었는지는 기억이 안나요.

꿈속에서도 엄마가 돌아가신걸 알았는데 돌아가시기전 아프시던 상태로 오셨구나 그랬어요.

이 꿈을 꾼 시간은 아침 8시 반경이였구요.

이게 무슨 꿈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