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정보를 함께 적어주시면 더욱 정확한 꿈해몽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성별 : 여
나이 : 27
결혼유무 : x
현실에 처해 있는 상황 : 시험준비중 

꿈이 평소보다 또렷하게 기억나서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꿈이 굉장히 추상적이고 길지만 꿈해몽 부탁드려요. (__)

우선..

제가 복지센터? 그런 곳에 봉사활동 같은걸 하러 갔는데 밥먹는 시간이 되서 식당에 갔어요.

진짜 어마어마하게 큰곳이었는데 사람이 정말 많은 겁니다. 만원버스 수준이요.

거기서 차례대로 그릇을 고르고 줄을 서야 한대서 줄을 섰는데 (식판 아니고 일반 그릇) 

하얀 그릇이 엄청 많이 쌓여있길래 아 나는 뭘 고르지 하면서 뷔페처럼 따라서 들어갔어요

손에는 바구니 하나 들구요.

근데 막상 가까이 가보니 플라스틱 그릇 그런거만 막 있길래 이건 좀 아니다 하면서 패스하고

이것도 별로다 하면서 안 고르다보니까 사람들이 이미 다 골라가고

처음에 비해서 몇개 남질 않았어요.

이상하게 낙서된 그릇 보고 아 이거라도 골라야하나 싶다가 아니야 조금 더 가보자 해서

가보니 예쁘고 마음에 드는 도자기로 된 그릇이라해야하나 아무튼 멀쩡한 그릇이 나오더군요

그래서 이거 골라야지 하고 바구니에 담았는데

그때부터 바구니에 이것저것 담았는데 뭘 담았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그냥 살짝 묵직했던 것만

기억이 납니다.

고르던 도중에 친구를 만나서 같이 밥 받으러 가자고 가는데 

친구가 사람들이 엄청 많이 줄서있다고 엄청 기다려야한다고 하는겁니다.

근데 또 막상가보니 제 앞은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 (친구는 또 어디갔는지 안보임..ㅎㅎ)

뭐.. 몇명인진 모르겠지만 금세 제 차례가 다가왔어요. 

제 뒤로는 또줄이 길어졌고요. 다른 곳도 사람들이 엄청 많았어요.

아무튼 어..생각보다 잘빠지네? 이런 생각하면서 기다려서 밥을 받으려는데

잘~가다가 제 앞에 한사람이 남았을때 뭔가 일이 생겼어요.

제 앞사람이 안절부절 못하길래 뭔일인지 가보니 배식하시는 이모가 아파서 쓰러진겁니다.

앞 사람이 아무것도 못하길래 답답해서 제가 이모님께 가서 괜찮으시냐 무슨일이시냐 했더니

아파서 그러니 나 좀 쉬겠다 니가 대신 '작은 엄마'한테 말씀 좀 드려달라

이러고 어디론가 가버리시는 겁니다.

그때부터 꿈이 좀 바껴서 그 '작은 엄마'라는 분을 찾으려고 누군가에게 물어보니

그 분을 만나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결국 만나게 되었는데

이상한게;; 그 작은엄마라는 분이 일반 사람같진 않고... 

여자분이셨는데 할머니같은 차림새였지만

뭐랄까.. 그곳에서 신과 같은 그런 분이셨어요.

만나니까 내가 이런 높은 분을 만나다니 몸둘바를 모르겠다 이런 느낌을 받았거든요.

그래서 그분께 아까 말씀 전해드리고 이곳저곳 들릴곳이 있다 그러셔서 

제가 따라다니면서 이런 저런 말씀도 듣고 다시 헤어지기 직전에 뭔가 조언같은걸 해주시고는

이쪽길로 따라 들어가면 된다. 라길래 알겠습니다~ 하니 그분은 사라지고

저는 그 길로 따라 들어가보니 친구들이 저를 기다리고 있더군요. 제 밥도 챙겨놓�以빱빱빱�

갑자기 너무 기분이 좋아서 새로 사귄친구들도 멀리 있길래 그 친구들한테도 이리 오라고

같이 놀자고 하면서 하다가 깼어요.

제가 시험이 얼마 안남아서 그런지 요즘 꿈을 자주꾸는데

줄서서 기다리는 꿈이 꼭 시험과 연관된 것 같아서 올려봅니다.

필기시험 면접시험 둘다 있는 시험이에요. ㅠㅠ

상세한게 좋을 것 같아서 기억나는거 80%는 적었어요.

제 앞에서 끊어진게 좀 마음에 걸리는데 ㅠㅠ...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