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애인과 어느집에 놀러갔어요.
잘 놀다가 오후에서 저녁쯤 되서 집에갈 시간이 되서 현관문을 나가려는데
베니스처럼 수상가옥인겁니다.
앞이 강인지바다인지 물이었고 그 집같은 건물이 몇채있었어요.
물위에떠있는 집에서
배를 기다리고 있는데
옆쪽으로 돌고래 두마리가 점프를 하는 겁니다.
너무 신기하고 귀엽고 애인에게 저거 보라며 웃으면서 펄쩍펄쩍 뛰었습니다.
애인이 어디 어디? 보겠다며 계단 두개를 내려가더라구요.
그리고 잠시후에 돌고래가 나온쪽에서 정말큰 범고래 한마리가 건물사이를 헤치고 저희쪽으로 왔습니다.
돌고래가 범고래를 몰고온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정말 너무커서 무서웠음 ....
놀래서 애인에게 당장 계단을 올라오라고 했는데
놀라긴커녕 웃으면서 계단을 올라오더니 현관문옆에 살짝 담벼락이 있었는데 거기 앉는겁니다. (바다쪽을 바라보며 걸터 앉아 있음)
저희가 서있는 수상 가옥에서 제 우려와는 다르게 범고래는 아무 공격도 없이 유유히 헤엄쳐 돌아 가는 겁니다.
그리고 담벼락에 앉아있는데
그 앞쪽으로 다른 범고래 두마리가 저희쪽으로... 담벼락에 앉은 애인쪽을 보며 오고 있더군요.
바닷물으로 범고래가 비치는데 너무 크고 족히 길이가 20미터 30미터는 되보였으며 두마리라..
놀래서 아무 말할수도없었고 범고래는 바로 앞까지 왔습니다.
범고래 한마리가 애인앞에서 오더니 잡아먹을듯이 울부짖더군요.
그리고 애인이 고개를 뒤로 돌려 저를 웃으면서 바라보고
저는 식은땀을 흘리면서 깻습니다.
느낌이 저를 본 순간 범고래가 바다로 애인을 빠뜨리는것같았습니다.
꿈에 의미부여는 잘 하지않는데 너무 생생하고 가깝기도했고 무서워서 꿈해몽 요청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