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년월일과 성별을 함께 적어주시면 더욱 정확한 꿈해몽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생년월일 : 1984년 02월 21일
성별 : 여 

앞 부분은 정확히 기억이 안 나는데,

장소는 어릴때 살던 우리집이었고, 돌아가신 아빠랑 엄마가 집 마당에서 싸우셨어요.

그러다가 아빠랑 엄마가 집 옆 골목으로 나갔고 계속 싸우는 소리가 나길래 힐끔힐끔 봤어요.

잠시 뒤에 싸우는 소리가 안나서 쳐다봤더니 문이 열린 노란색 택시안에서 엄마랑 아빠랑 사랑을 나누고 있는거예요.

놀라기도 하고, 행여 내가 보고 있는걸 엄마랑 아빠가 볼까봐 전전긍긍 했어요.

그러고 다음 장면이 엄마가 집에 먼저 들어왔고 마당에서 나랑 이야기 하고 있는데 아빠가 들어오더니 엄마한테 멀리 가야한다고 하면서 얇은 금반지를 주고 갔어요.

큐빅같은거 없는 그냥 링이었는데 반지를 엄마가 손에 꼈는지는 기억이 안나고 얼마 안 있다가 잠에서 깼어요.

아빠 돌아가신지 17년째인데 한번도 꿈에 나온적이 없었거든요.

태몽일수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