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년월일과 성별을 함께 적어주시면 더욱 정확한 꿈해몽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생년월일 : 1980년 11월 18일  음력
성별 : 여

어제꾼 꿈입니다.

연예인 서인국과 부부였는데 같은 회사를 다녔나봐요. 그런데 회사가 대기업인지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그런데 대표이사가 단상에 나가서 얘기를 하는데 저한테 회사를 그만 두라고 하는거예요. 꼭 제가 낙하산처럼 들어온것 처럼...다른 사람들도 제가 그만 두는게 맞는다는 듯이 수긍하더라구요. 여기에 들어올려면 공책에 도장이 3개 찍혀있어야 하는데 저는 2개 밖에 안찍혀 있다면서요. 그래서 제가 동장(금장, 은장, 동장 中) 도장하고 공책에 2개찍힌 도장을 보여주고 얘기했더니 그럼 잠시 기다리라고 했습니다. 서인국과 저는 기다리며 입술에 가볍게 뽀뽀도 하며 기분좋게 기다렸는데...어쨌든 안된다며 그만 두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대표이사에게 그럼 저를 합격 시킨 이유와 떨어뜨리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해 달라고 했더니 얘기해주더군요. 계속 상황을 주시하고 있던 현대그룹 정주영 회장이 인상을 쓰며 오더니 그만두라고 하더니 다른곳으로 갔습니다. 갑자기 서인국이 저에게 금으로 된 긴~팔찌를 끼워주더니 팔찌안에 동그란 큐빅을 하나 끼워주는거에요. 꼭 화룡정점처럼....너무 예쁘고 맘에 들어서 서인국만 있으면 이 회사 아니라도 어디서 무엇을 하더라도 잘할수 있을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기더군요. 그리고 그 금 팔지를 제 긴머리에도 장식을 했더라구요.(원래를 머리가 어깨쯤 옵니다.) 그래서 둘이 같이 회사를 그만 뒀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갔는데 일을 그만 뒀다고 했더니 저희 엄마가 저를 부르더군요. 이제 걱정없이 사는가 했더니..하시며 뒷뜰에 나무가 많은 곳에 데려가시더라구요. 거기에는 나무가 계단식으로 심어져 있었는데 사이사이 대추나무를 엄마가 심어놨다고 하더군요. 나무를 올려다 보니 굉장히 크더라구요. 그리고 위에 열매도 붉게 열려있구요. 여러그루였습니다.  비도 오구요. 우산도 안쓴채 있는데 이곳에서 물고기가 튀어 오더라구요 그것을 잡아서 엄마가 직접 손질을 하더군요. 여러마리를 손질하는데 그걸보며 저 작은 걸 언제 저렇게 다 손질하고 있냐..생각을 하며 저는 계단 옆쪽 끝으로 갔고 거기엔 엄마가 잡아놓은 생선 여러마리가 빗물에 고여 있는데 살아있었어요. 접시같은 그릇엔 병어 1마리가 손질된채 담겨있었구요. 그걸보며 큰 물고기도 나오네...생각을 하는데 그 나무가 많은곳에서 작은 물고기들이 자꾸 튀어 나왔습니다. 그런데 물이 고여있는게 신기해서 바닥을 자세히 보니 대추나무로 계단을 만들어서 빗물이 나이테 무늬를 따라 내려가려다 동그랗게 고이는 겁니다. 그래서 빗물이 아래로 흘러가지 않아 고이더라구요. 꼭 물고기가 나오는 숲인것 처럼 느껴졌습니다. 이곳에서 대추열매와 물고기로 생활하면 되겠구나 생각했구요.

또 오늘 꾼 꿈입니다.

돌아가신 오빠가 꿈에 나왔는데... 저와 언니가 방에 있는데 무슨 소리가 나서 거실로 나왔는데 돌아가신 오빠가 이불속에 얼굴을 내 놓은채 누워있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너무 반가워 옆에 있는 언니에게 "오빠 맞아? 내가 다른사람을 오빠로 착각하고 보는거 아니야? "했더니 오빠가 맞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랑 언니랑 오빠를 안고 다리를 주물러 주며 사랑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얼굴에 상처가 있더라구요. 긁힌것처럼 피도 조금 묻어있고...그래서 제가 왜 그런거냐고 했더니 산에서 다쳤다고 하더군요...그리고 다른장면으로 바꼈습니다....제가 원래 겨자색의 코트를 입었는데 저의 언니의 검은색 코트가 있는겁니다. 입어봤더니 너무 잘 어울려서 그옷을 입고 제 코트는 오른손으로 들고 어디를 갈려고 하는꿈...

무슨꿈인지... 해몽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