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년월일과 성별을 함께 적어주시면 더욱 정확한 꿈해몽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생년월일 : 1978년 3월 9일(양)
성별 :여

가족들과 펜션을잡고 수영장에 놀러갔습니다.
너무나 즐겁게 놀고, 잠시 펜션에 쉬러왔구요.
남편은 쉬고,저는 화장실에서 씻고나왔는데
누가 문을 두드려요. 보니 같이 놀러온 친구가
"언니,불났어요. 얼른 도망가요"
하고 가는겁니다.
방으로와서 커텐을 걷어보니 시뻘건 불이 활활타고있었죠
저는 막내아들을 업고서 짐을챙기기 시작했고
가방을 다싸고서 남편과 딸을 깨워 달아나자고 했습니다
근데 문을 열어보니 불때문에 나가기가 힘들어서
다시 방으로 들어와서 화장실의 타올에 물을 흠뻑 적셔서
딸과 남편, 아들과 저. 이렇게 몸에 휘감고서
겨우 탈출했습니다.
탈출하고나서 아이들을 살피니 숨을 안쉬는듯해서
응급조치를 하고나니 아이들도 그제서야 숨을 쉬더라구요
꿈이었지만, 제가 우리가족을 구했다는사실에 너무 뿌듯하더라구요.

꿈을 깨고나서도 너무나 생생했던 이꿈은 어떤 의미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