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세사리 등 잡화를 파는 어느 가게에 친구랑 같이 갔어요.
그런데 제가 그 가게 사장님에게 쇼핑백 가방 디자인을 도안해 드렸더니 너무 고맙다며 선물을 주셨어요.
물건을 사고 나가려고 하자 들어올때 제가 가지고 온 큰 가방을 깜박 잊고 나가려는 저를 본 종업원이 큰소리로 부르는 듯해 다시 들어갔더니 가방 주위에는 많은양의 아빠의 양말과 트레이닝복 검은색 한벌이 있었습니다. (그양말 역시 검은색과 갈색인듯한...좀 어두운...)
고맙다는 말을 사장님께 전하자 사장님께서는 그건 교장선생님이 그 가게에 들어오셔서 저를 보고 전해주라는 말씀을 남기시고 가셨다는 것이였습니다(제가 여러 학교를 다니며 아이들을 가르치는 직업이라,,,,) 얼굴에 웃음을 띤 채로 다 담자 이젠 하얀 양말인 아기양말들이 아빠 양말만큼이나 많았습니다. (이양말은 가게 사장님이 주신듯,,,,) '다 어떻게 들고가야하지??'라는 행복한 고민을 하며 주섬주섬 큰가방에 넣다가 알람 시계소리에 벌떡 일어났습니다.^^
해몽을 부탁드립니다.. 너무나 궁금하네요~ 제가 하루에도 3~4정도의 꿈을 많이 꾸지만 너무나 또렷한 꿈인지라.....
또한 제가 꾼 꿈이 암시를 잘 해주는 지라 해몽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