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세상은 꿈과 같은 것







2. "내가 꿈속에서 나비가 된 것일까. 아니면 꿈속에 내가 있었던 것일까. ”






3. 꿈속에서 장자가 나비가 되었는데, 
나비가 장자가 된 것인지 아니면 장자가 잠깐 나비가 되었는지 구분을 못하겠다는 것이다.






4. 이 꿈 이야기에는  '모든 사물은 다르지 않다.', '자연에 깊이 빠져든 경지'를 말한다.







5.우리가 꿈속에서 호랑이에게 쫓겨도 꿈만 깨면 모든 것은 망상에 지나지 않는다. 
이처럼 꿈속에서의 일은 현실과는 전혀 상관없는 일이다.
하지만 꿈속은 생생한 경험이기도 하다.






6.꿈과 현실은 맞닿아 있다.
현실에서 왕으로 살고 꿈속에는 거지로 사는 사람이 있다고 하자.
그런 사람은 현실에서 거지지만 꿈속에는 왕으로 사는 사람과 다를 바 없는 것이다.






7. 장자는 이런 꿈을 사례로 들어서 꿈속이 맞는지 현실이 맞는지를 물어 보았다.
즉, 현실 세계가 한바탕 꿈과 같다는 주장이다.






8. 이러한 사실을 안다면 우리는 현실에 너무 집착할 필요도 없고,
악몽을 꾼다고 걱정할 것도 없다. 
그 둘은 모두 하나이기 때문이다.







9.이 모든것은 비움의 공부를 통하여 알아 갈 수 있다     







             비움 









배움을 강조하는 공자가 당신을 압박한다면,
비움을 중시하는 장자는 당신에게 휴식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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