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좋은글] 독서를 하면 정말 뇌가 좋아질까요?
책속의처세 2020.09.04 12:57:20
#독서를_하면_정말_뇌가_좋아질까요?
산타클로스 고향의 나라, 핀란드
신사의 나라, 영국
철학의 나라, 독일
이 세 나라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이 세나라는 바로, '독서'로 강대국이 됐다.
1. 교육경쟁력 1위 핀란드.
핀란드의 학교 교육의 중심에 독서교육이 있었다.
2. 영국. ‘아기에게 책을 선물하자’라는
‘북 스타트 운동’을 가장 먼저 시작한 나라
영국은 이 운동을 통해 가정 내에서 아이의 독서력을 기르기 위한
‘베드타임 리딩 bedtime reading’이라는 문화가 깊게 자리잡게 되었다.
3. 독일
영국의 북스타트 운동에 영향을 받아
'독서의 시작은 어릴 때부터'라는 ‘레제스타트Lesestart’ 캠페인을 통해
독일은 많은 천재들을 배출해냈다.
독서를 하면 정말 뇌가 좋아질까?
일본 도후쿠대 의학부 가와시마 류타 교수팀은
<독서 할 때 뇌>와 <게임 할 때 뇌>를 fMRI로 촬영해 보았다.
어떤 결과가 나타났을까?
결과는 독서 할 때 뇌가 게임 할 때 뇌보다 더 왕성하게 활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TV, 게임을 하는 아이들은
후두엽의 시각중추와 측두엽의 청각중추를 강하게 자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인지’와 ‘사고’와 같은 고도의 정신기능을 담당하는 전두엽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반면, 독서를 하는 아이들은 앞이마 쪽에 위치한 전전두엽 부분에서
활동이 많아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가끔 재미있는 책을 읽을 때
자신도 모르게 이야기 속 상상의 세계로 빠져든 경험이 있지 않은가?
상상력은 뇌의 고등정신을 담당하는 전두엽에서 나온다.
그래서 책을 많이 읽으면 전두엽이 발달하여 우수한 뇌로 변한다.
결론은 '독서'를 통해서 뇌를 자극하면,
시냅스 연결이 재구조화되어 두뇌는 점점 더 발달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 위대한 거장들도 책을 통해 천재가 되어
자기 인생뿐만이 아니라 세상을 바꾸었다.
미래를 책임질 위대한 인재탄생,
뇌를 똑똑하게 만드는 독서가 답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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