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_끌어들이는_색채심리의_마술

성공적인 마케팅의 심리학적 배경 - 색채
색채심리학이란 무엇인가? 왜 중요한가?

색채심리학이란 색이 인간의 인식, 반응, 감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탐구이다. 광고에서 색채심리학은 브랜드나 상품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극대화하고 원하는 반응을 얻어내며, 특정한 감정을 끌어내기 위하여 사용된다.

첫째 - Blue_파랑
파란색은 대부분의 사람이 가장 좋아하는 색이다(35%-여성,57%-남성). 연한 파란색은 편안한 느낌을 주고 진한 파란색은 전문성과 정직한 인상을 준다. 식품업체를 운영한다면 파란색을 사용하지 마라. 병과 음식의 곰팡이를 떠올리게 하기 때문이다.

둘째 - Green_초록
건강과 환경과 관련된 색이다. 눈에 가장 안정감을 주는 색이다. 긍정적인 행동 및 승인을 상징하기도 한다.(초록색 신호등이 ‘가라’는 뜻이다) 더욱 강렬하고 진하고 화려한 초록색이 효과적이다. 대조되는 동시에 주황색이나 빨간색의 ‘강요’하는 느낌은 주지 않기 때문이다.

셋째 - Purple_보라
안정감, 여성성, 부의 느낌을 주는 보라색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색 중 2위다.(23%-여성) 흥미로운 사실은 여성의 나이가 들수록 보라색을 좋아하는 경향이 증가된다고 한다. 하지만 남성은 0%가 좋아한다. 타겟이 여성일 경우에만 사용하길 권장한다. 남성에게는 갈색 다음으로 가장 싫어하는 색이기 때문이다.

넷째 - Red_빨강
빨간색은 열정, 흥분, 긴급함과 관련 있는 색이다. 가장 시선을 사로잡는색이고, 시간이 빨리 흐른다는 느낌을 준다(심장이 빨리 뛰게 하기 때문에). 다른 상황에서는 굳이 안 했을 법한 행동도 하게 만든다. 다른 색(이를테면 전문성을 띄는 진회색이나 진한 파랑, 진한 초록과 같은 색)과 대조시키고 싶을 때 빨간색은 아주 효과적이다.

다섯째 - Black_검정
파워풀하고, 세련되고, 지적인 색이다. 검은색은 영원함, 정직함, 지적 능력을 상징한다. 너무 많이 쓰이는 경우 빨간색이나 주황색처럼 위험할 수도 있지만, 전문성과 지적인 느낌을 줄 수 있다. 정직한 브랜드의 느낌을 주고 싶다면 사용하라. 재미있고 활발한 느낌을 주고 싶다면 검은색을 주요 색으로 사용하는 것을 말린다.

여섯째 - Orange_주황색
시선을 끌고, 명랑해 보인다. 웹사이트나 CTA에 가장 자주 쓰이는색이다. 좋은 톤과 양의 주황색은 따뜻하고 초대하는 느낌을 준다. 하지만 너무 많이 쓰이면 소박하고 전문성이 없는 느낌을 줄 수도 있다. 주황색은 페이스북 광고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색 중 가장 좋고 시선을 끄는 색이다. CTA 주변이나 눈에 띄지 않는 상품 주변에 사용하라.

일곱째 - Complementary color_대조
Paras Chopra라는 사람이 4주 동안 다변량의 실험을 해 봤다. 이 실험은 종종 색조대비의 힘에 대한 예시로 사용된다. 12가지 다른 색채 콤비네이션을 CTA와 링크로 사용하며 4주간 그 영향을 점검했다고 한다. 10번째가 색감, 색조대비, 공짜라는 단어가 부각된 옵션이었다. 설득률을 60% 올렸고, 99% 신뢰율을 기록했다.

-페이스북 광고&타겟마케팅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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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책속의 처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