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칸 화상영어 시스템은 개인적으로는
우리나라 영어공부 환경에서는 최적의 시스템이 아닌가 싶어요.

원래 꾸준히, 그것도 오랫동안 공부해야 서서히 나타나는것 같은 학습효과
잉칸으로는 시스템 자체에서
이렇게 학습하면 학습효과가 없을수가 없겠다 싶네요.

컨텐츠 학습은 오늘 수업중 나갈 내용에 대해 필수 도서를 미리 온라인으로
학습할수 있는 코너입니다.

책위에 마우스를 가져다대면 오늘 학습할 책의 종합 이야기와
AR지수, 렉사일 지수 등이 소개가 됩니다.
살펴보면 문법적인 요소도 담고 있음이 보이구요.

두번 학습이 진행된 준군.
두 권의 책을 완성했는데요.
그에 따른 선택도서도 두 권 완성했답니다.

확장읽기책인셈이에요. ^^

책으로는 두권이지만 사실 e-BOOK 탭을 누르면 그 안에 다양한 학습요소가 있답니다.

이야기를 듣기부터 단어에 대해서도 플래시카드, 매치, 게임 등 반복학습을 통해
자연스러운 단어 습득을 유도하고
퀴즈, 올바른 순서로 단어를 배열함으로써 문장력을 익히고
소리내어 읽기, 역할극 등을 통해 화상영어 학습 전 컨텐츠 학습으로
약 30분 정도 소요하는 학습이 전 참 좋은것 같습니다.

하나의 본문씩 꾸준히 리딩시키기도 힘들고
무작정 하다보면 이 아이의 수준이 어느정도인지
얼만큼 향상되어 가고 있는지 가늠하기 힘들텐데..

적어도 잉칸 컨텐츠학습의 e-BOOK 은 그 표준이 책마다 기록되어 있는지라
꼭 누군가와 비교하다는 의미로보다는
우리 아이가 점점 이렇게 향상되어 가고 있음이 눈에 보여
그게 참 안정감있어 좋으네요. ^^

e-BOOK 이 담고 있는 재미있는 요소 덕에
리딩시키기 편한것도 한몫하구요 ^^

종이 도서 읽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e-BOOK 학습도서와 확장도서 함께 읽는 시스템
엄마 손이 덜가서 좋으네요.

기존에 하던 선생님과의 매칭도 가능하시다 하셨는데
준군이 시간 매칭하기가 좀 힘들어서 다른 선생님과 수업을 가졌는데요.

준군의 첫 수업일에는 역시나 준군이 꿀먹은 벙어리가 또 되는듯 ㅋㅋ
그런데 참 참을성있게 기다려주시더라구요.
답답해서 이렇게 , 저렇게 한마디라도 하실법도 하신데
밝은 표정으로 그대로 응시해주시니
준군이 차차 말문을 열기 시작해서
새 선생님과의 적응은 그렇게 한 1-2분만에 끝! 한것같습니다. ^^
준군은 일단 선생님에 대해 편한 마음을 가지면 그 다음부터는 꽤 자신을 드러내는 편이거든요.

잘 해보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