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후네 지난 주말에 가까운 타조농장에 다녀 왔답니다.
동물원에서 슬쩍 본 타조가 다인지라 좀 무섭더라구요..
털갈이를 할때라 타조들 엄청 흉했다는...

사람보다 커서인지 위압감마져 들더군요...
연후씨도 무서워 가까이는 가지 못하고 아빠와 함께 먹이주는데
멀~~~리 떨어져서 휙~~~던졌다는....^^

타조농장에 타조만 있지는 않았어요.
오리와 멋진 수닭들...망아지
타조의새끼는 엄청 작아요.
빛깔도 어른 타조와는 완전히 다르고
새로운 경험이었답니다.
제가 더 신이 났지요^^

장마라 비가 언제 올지는 모르겠스나 비가 안오는 날 파주 근교로
나들이 어떠세요??
검색창에 "파주 타조농장"을 한 번 쳐 보세요..
아이들과 재미난 하루가 될 수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