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ㅡ
아이들이 있는 지인들께
독일의 소소한 육아용품과 함께
많이 선물한 독일물건 중 하나 소개해드릴게요ㅡ





헹켈 어린이 커트러리 Zwilling children's cutlery


지난주에 울집 공쥬님의 저녁식탁에 함께 올라온 아이쥬ㅡ

독일분들은 WMF 브랜드를 더 선호하는데
한국분들은 헹켈을 더 선호하시자너요ㅡ

그래서 그에 맞게
쌍둥이칼로 유명한 헹켈 Zwilling 브랜드의 
어린이 커트러리를 선물로 많이 사가는 편이어요.

솔직히
아이가 사용하는 거니까 아이선물이지만
엄마맞춤표 선물로 사간거였거등요?
반전ㅡ
엄마들 만큼이나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한다는거ㅡ

왜냐믄, 아이들 기준에서 이런건 어른들껀데
귀여운 동물들 그려진 내꺼라니 얼마나 좋아하게요
ㅋㅋㅋㅋㅋ

헹켈 Zwilling 어린이 커틀러리의 구성품은
포크, 나이프, 큰수저, 작은수저
작은수저가 수프용인데
울집 공쥬님은 작은수저만 사용중임다ㅡ
아직은 어리니깬?!

고양이, 토끼, 곰돌이, 오리 모양의 
동물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아이들이 아주 좋아하쥬ㅡ

다른곳에는 헹켈 Zwilling  브랜드의 
로고가 없는데,
나이프 에는 표기가 되어있어유ㅡ

아주아주 잘, 보이시쥬ㅡ?

요거 선물받은 지인이
로고가 박혀있어서 더 고급스럽다며,,,
오홍홍홍ㅡ

헹켈 커트러리 세트 치고는
착한 가격 덕분에
한국에 사는 지인들 아이들한테
모두 선물해도 부담없을 정도ㅡ
오마나ㅡ 좋아라 ㅎㅎㅎㅎㅎ

그래서
울집 공주님과 아이손님용까지
집에 구비해놓고 사는 연이랍니당.

손님들 올때마다
커트러리 세트로 꺼내놓는 편인데
아이들용으로 세팅해주니 아이들도 좋아해요ㅡ

저는 공주님한테
돈가스나 피자, 스테이크 같은거 먹을때
헹켈 Zwilling  어린이 커트러리의 
나이프를 쥐어주고는
직접 칼로 잘라서 먹도록 가르치고 있어요.

한국의 젖가락이 소근육 대근육 운동에 좋아
두뇌를 좋게 해준다면,

서양에서의 이 나이프도
아이들이 어릴때부터
손가락에 힘을 주어 사용하기 때문에
똑같은 역할을 한다고 생각해요.



+

이번 글은
위와 같은 이유와 헹켈 브랜드지만 착한 가격에
어린이 선물로 추천한다며 리뷰를 적었슴다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