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방학이 일주일 아니 4일밖에 남지 않았어요.

중학생 오빠, 언니는 1월초 방학이 시작되어

아예 3월 신학기 시작까지 쭈~욱 방학이라

초딩 개학이 더없이 아쉬워지는 시점이네요.

어쨌든 아쉬운건 뒤로 하고 그동안 해왔던

문제집과 앞으로 새학기가 시작되기 전까지

마쳐야 할 문제집 분량도 점검해보았답니다.

항상 방학동안은 한학기 선행, 예습으로

가장 쉬운 난이도의 초등수학 원리를 풀고 있어요.

난이도 하~정도에 속한지라 예습이지만

정말 어렵지 않게 도전할 수 있어서 좋답니다.

새학기 시작전에 1학기 전단원을 마칠 수 있어서 좋구요.

한 학기 과정을 방학 한달동안 마무리하고

싶다면 4주 완성 스케줄표대로 진행하면 되구요.

학기중에 교과서와 함께 공부하고 싶다면

뒷페이지에 있는 8주 완성 스케줄표를 이용하면 된답니다.

저희는 방학동안 마무리할 예정이라 4주 완성

스케줄표로 시작했어요.

1월 9일부터 시작했으니 지금쯤이면 3주가량이

마무리되었어야 하는데 조금 느슨하게

진행한 결과 이제 2주 분량을 마치고

2주 분량이 남아있는 상태예요.

그래도 2월 한달이 남아있으니 나머지 2주

분량은 거뜬히 마무리 할 수 있을듯해요.

​

각 단원 시작에 앞서 배울 단원에 대한

호기심 일으키기 단계가 제시되어 있는데요.

한눈에 들어오는 이미지와 그에 대한

호기심 가득한 스토리텔링을 읽다보면

어? 정말 왜 그럴까? 하는 물음표가 떠오른답니다.

​

수학은 뭐니 뭐니해도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교과서 생생개념에서는 교과서 핵심 개념을

이해하고 기본 문제를 풀어보고 생활속 개념

다지기를 풀어보며 실생활에 쓰이는 예도 알아볼 수 있답니다.

​

교과서와 익힘책 문제와 생활속 문제로 개념을

탄탄히... 그리고 기본문제에서 발전된 형태의

스토리텔링 문제를 풀어봅니다.

​

단원마무리로 한 단원의 핵심 문제를 마무리합니다.

​

각 단원 꼬리에 붙어 있는 읽을 거리는

새로운 생각거리를 제공해 주는데요.

정답이 없는 다양한 답이 나올 수 있는

문제인지라 읽어보고 이야기 나누기에도 좋은듯 합니다.

실제로 맨홀 뚜껑이 둥근 이유를 묻는 면접

시험도 있었다고 하지요.

과학적 접근이 아니라 인성적 접근 측면에서 말예요.

지금 아이들과 함께 나눠보세요.

과연 아이들의 입에서 어떤 답이 나올지 궁금합니다.

​

초등수학 원리는 진도책과 원리탄탄북으로 나뉘는데요.

위에서 살펴본 진도책 외에 얇은 분량의

원리탄탄북에서는 기초력 향상문제와

복습개념 탄탄문제를 만나볼 수 있답니다.

​

앞으로 남은 2주분량의 초등수학 원리도

마무리까지 잘 마치기를...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그리고 초등수학 상위권도 초등수학원리부터...ㅋ

상위권을 향한 첫걸음 초등수학 원리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