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기잼 먹이기 딱 좋은 청정원푸드박스 딸기콩포트

아침에 밥을 해서 먹이는게 제일 좋다지만 , 워킹맘이라는 핑계로 늘 빵이나 요거트 등을 챙겨주고 있는 요즘.

어찌 보면 다행인건지도 모르겠지만 , 그런류들을 꽤나 좋아해주는 딸이에요.

정말 "사과"나 "귤"같이 너무 배가 고플것같은 오전간식이 나오는 날이 아니면

늘 식빵+딸기잼의 조합으로 아이를 깨우고 있는 천사맘입니다 :)
생각해보니 오늘 아침에도 먹였었네요^^*

​

​

​

유럽 사람들이 즐겨먹는다는 과일절임 디저트 '콩포트'
제가 요즘 딸기잼 대신에 아기안테 먹이는 잼으로 잘 활용하고 있는 녀석인데요 ~
,

우선 첫느낌은 완전 쨈이에요..ㅋㅋㅋㅋ

​

​

​

​

​

프랑스어로 설탕에 졸인 과일이라는 뜻으로 , 과일을 설탕조림한것을 말 하는데 ​

최근에 청정원에서 이 콩포트를 시중에서 판매될 수 있는 느낌으로 만들었더라구요 ^^

​이번 1월 청정원푸드박스에 들어있던 건 콩포트 스트로베리 , 즉딸기!!



 

​

게다가 , 시중 잼보다 뭐가 든게 한참 많아서 찾아보니 청정원 콩포트 딸기는

저온 농축으로 과육이 생생한 딸기를 풍부하게 넣어서

딸기 본연의 그 씹히는 맛이 느껴지는 그런 형태로 나왔더라구요 +_+

​

식빵에 펴서 발라보면 대~충 뭐 이런 느낌 ^^

​
역시 콩포트도 딸기가 들은 콩포트를 보니

우리아이가 딱 좋아하겠다 싶더라구요 :)
잼보다 묽으면서도 뚝뚝 떨어져버리는 소스 같은 느낌은 아니라서 , 잼처럼 발라 먹기도 괜춘하구요 ^^

실제로 유럽에서도 콩포트는 통과일 또는 과일다이스를 시럽에 넣어 만든 것으로,

이번에 청정원에서 나온거랑 느낌이 거의 비슷하다 보시면 되요-

​

​

​

​

​

​

이렇게 원물 다이스 형태가 살아있어 과일본연의 식감을 즐길 수 있을 뿐만아니라 ,

기존 청정원 딸기쨈 대비 당함량이 40% 적어 부담이 없고 과육이 많아 식감이 좋은것이 특징이에요 ^^
​

저도 실제로 먹어보니깐, 잼보다는 좀 덜 달고 과육이 씹히는 점이 저는 너무 맘에들었어요:)

​

​

​

매일되는 아침 고민이지만, 최근에는 아이가 빵을 많이 찾아서 늘 사다놓고 있는데요,

​오늘 아침에도 오늘 아침엔 간단하게 식빵을 구워보았어요.

그리고 , 우리 아이 빵에는 딸기 잼 대신 청정원 콩포트 스트로베리를 올려서 먹였답니다^^*
역시나 식빵+딸기잼의 조합은 늘 옳고 ,

늘 잘먹어줘서 행복하다며 ,ㅋㅋㅋㅋㅋㅋㅋ ♥

​

과일 본연의 맛뿐만 아니라 향까지 그대로 담은 청정원 푸드박스의
콩포트 스토로베리는 우리가 흔히 접하는 딸기잼보다는 약간 묽은 상태의 덩어리가 들어있는 것이라

우선 딸기 좋아하는 아이가 너무 좋아하고 ,

단맛이 쨈보다 덜하니 빙수나 아이스크림, 요거트, 와플 등 다양한 음식이

바로바로 활용해줘도 너무 좋을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D

물론 , 유럽에서는 자체적으로 디저트로 많이들 드시고 있는거 같긴 하지만,
국내에서는 요거트에 타서 먹거나 저처럼 잼으로 발라서 먹는 등의 활용법이 많이 쓰일것 같네요 -

하도 딸기잼을 사랑하는 아이라서 늘 식빵이나 치즈 빵 등 모든 빵에
딸기잼을 발라달라는 천사양이에요.
그렇지만, 마트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잼은 설탕이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살짝 지양하고 있는 요즘이었거든요.....
차라리 빵을 먹이지 말까? 까지 생각했다는..

반면 콩포트는 당 함량을 대폭 줄이고 과일의 식감과 맛을 살렸다는 점 때문에 아기잼으로 먹이기 딱 좋더라구요 ^^

앞으로도 , 아기잼은 늘 요걸로!! 집앞 마트에서 안그래도 할인하던데 쟁여놓을까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