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빔국수 황금레시피 *비빔국수 양념장

면종류를 그닥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매콤한 비빔국수는 즐겨 먹는 편이예요.

요즘 비빔국수 양념장을 냉장고에 미리 만들어 두고

두방이 보면서 후다닥.. 국수만 삶아서 집에 있는 야채들 이것 저것

넣고.. 비빔국수로 한끼 때울때가 있네요.

위의 재료들로 완성한 비빔국수 양념장입니다.

매콤새콤 하면서 달달한 비빔국수 양념장이예요.

냉장고에 며칠 숙성 시켜서 먹으면 더 깊은 맛이 나는게 맛있더라구요.

양념장 레시피는 생생정보통 레시피를 참고했으나

설탕의 양을 줄이고, 물엿을 넣지 않는 대신에 매실액을 넣었습니다.

단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설탕을 추가하고 물엿을 넣어주셔도 되요.

고추가루 5큰술, 고추장 5큰술, 식초 5큰술 , 마늘 1큰술을 넣어 줍니다,.

다음은 설탕 2큰술, 매실액 1큰술을 넣었습니다

소주잔으로 넣고 있는 것은 배즙입니다.

(생통에서는 사과를 갈아서 넣었는데, 귀찮아서 배즙으로ㅋㅋ)

그리고 파인애플 통조림 조각 2개와 파인애플 국물을

믹서기에 갈았습니다.

양념장에 파인애플 조각을 넣게 되면 양념장의 맛이 담백하고

시원한 맛이 느껴지면서

달콤한 향을 느끼게 해줘서 식욕도 돋구게 해주는 역할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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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분량을 넣고.. 재료를 섞어서 양념장이 완성 되었어요.

(대략 4~5인분 분량입니다.)

이제 소면 삶기..

소면을 움켜 쥐었을때 500원짜리 동전 크기가 대략 1인분의 양입니다.

물이 끓어 오르면 소면을 부채살 모양으로 펼쳐가며 넣은 후에

1분간격으로 소면을 저어가면서.. 4분간 삶은 후에

찬물로 씻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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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는 잘게 썰은 후에. 참기름 한스푼을 넣고 버무려둡니다,

집에 양배추와 상추가 있어서.. 썰어서 준비해두었어요.

당근, 깻잎, 오이등 집에 있는 다양한 채소들을 넣고 비벼서 먹으면

금상첨화지요.

참기름 넣고, 버무린 김치에 삶은 소면과 양념장 3스푼 정도를

넣고 비벼주세요~~

매콤한 맛을 좋아하는 분들은 양념장을 더 추가해서 넣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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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장 넣고 한번 비빈 후에

상추를 올려서 살짝 한번 더 비벼주었어요.

아~~ 비비면서 혼자서 침샘 폭발 해주공..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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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짱이 먹다 남은 사과 반쪽도 썰어서 올리고

삶은 계란과, 방울토마토로 데코했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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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 새콤하니 완전 따따봉으로 맛있었어용.

혼자서 애 보면서 잘 챙겨 먹는것 같아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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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님들도 한젓가락 하실래용?

요즘 요리를 하고 싶어도.. 이집의 남정네는 매일 늦고

요리할 맛이 안나네용.

모두 굿밤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