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공주가 코를 질질 흘려서는 병원 다니고 있는데

이번엔 제가 콧물 질질 흘리고 있네요!

수도꼭지 틀어놓은것 마냥 가만 있어도 콧물이 질질...

임신부다보니 약도 함부로 못 먹고!

따뜻한 차 한잔 하니 좋네요 좋아~

대추꿀차 만들어서 마시니 목 아팠던것도 괜찮아진것 같고 코도 뻥 뚫리는것이 너무 좋아요!

아카시아꿀로 만들어 보았는데

오홍.. 앞으로 자주 만들어서 마셔야겠어요

 

품질보증 국내산이랍니다

1.2kg 이니 한동안 잘 먹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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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다시ㅠ피 아카시아꽃에서 채취한 아카시아꿀 이랍니다!

이제 조금 있으면 아카시아꽃 향기가 나겠죠?

동구밖 과수원길 아카시아꽃이 활짝 폈네!

이 노래 참 좋죠?

 

나 감기 걸릴줄 알고 주문한것 마냥~!!!

따뜻한 차 한잔 하라고 배송이 되었어요

어제는 주구장창 작두콩차 마셔서는 오늘은 좀 다른걸 마셔보자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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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보증 100% 꽃꿀~

포이비 내 감기 좀 가져가주세요!

다른때는 게으름쟁이 코스프레인데.. 아니 게으름 피우기 일쑤인데

감기 땜시 머리도 아프고 하니 얼른 대추꿀차 만들어 보았어요

벌꿀이 굳어지는 현상 결정이 왜 생기는지 자세한 설명이 나와 있네요~

따뜨산 물에 한 시간 정도 담가두면 액상꿀로 회복된다고 해요

그런데 설명서 보니 상온보관 하라고 써있으니

아카시아꿀 상온 보관해야겠어요

건조된 스푼 사용 잊지마세요!

 

어머님댁 대추나무에서 직접 따서 건조한 대추입니다!

작년에 가져와서는 차로 마셔야지 해놓고는

지금까지 방치 ㅜㅜ

내코가 석자니 제일 먼저 생각이 나서 냉동실에서 꺼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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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이면 예쁘게 모양내서 만들어보자

예전에 떡만들기 배울때 고명으로 배운거 이제야 써먹네요!

히히히 이정도면 나름 이쁘죠?

 

어제 다 먹은 딸기잼병에 대추 넣었어요

대추꿀차 처음 만들어보는데 이렇게 만드는거 맞긴 하나 몰라요

다른거 안넣고 그냥 대추 + 아카시아꿀 넣기만 했는데

둘다 달달하니 맛나게 만들어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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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 한번 곱다!

잡화꿀이 더 걸쭉하고 진하다고 해요!

사실 엄청 걸쭉한줄 알았거든요~~~~~~

스푼으로 조금씩 담으려고 하니~

언제 담나 싶어서는 그냥 쏟아부었어요

 

대추 좀 더 잘라서 넣을것을~~~~~~~~

양이 너무 적어요

일단 처음 만들어 보는 거니깐

이번에 잘 만들어지면 담에는 한 병 꽉꽉 만들어보려고요

대추가 잠길 정도로만 넣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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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 깎고 남은 대추씨랍니다

그냥 버리면 아깝쟎아요

물에 요거 넣고 팔팔 끓여서 마셔보자 싶어서 끓였어요

만들어놓은 대추꿀차는 바로 마시는것이 아니라 조금 숙성해야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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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씨 넣고 팔팔 끓였어요

이왕이면 제대로 마셔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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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더 진한데.... 진함이 안 잡힌거 같아요

대추씨만 끓였는데도 향기 좋네요

그냥 마시는 것보다는 꿀 한스푼 넣어주었더니

꺄 진짜 좋다!

저 한잔 마셔볼께요!

코가 뻥~~~~~~~~~~~~~뚫리고 넘 좋아요

대추차 찾아보니 임신부에게 좋다고 해요

우울,스트레스, 피로감을 느끼는 임신부가 먹으면 불면증해소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더하기

태아의 성장을 돕는 단백질, 철분, 칼슘등이 많아서 임신부에게 최고~~~~

 

지인 소개로 포이비 만나봤는데

진짜 선택 잘 한거 같아요!

어쩜 뭐가 이리 딱딱 잘 맞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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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하다보니 나를 위한 선물이 되었지 뭐에요~

아카시아꿀 넣어서 더 좋은 대추꿀차가 될 것 같아요

저 열심히 마시면서 좋은 태교 해야겠어요!

특히나 임신부라면 저랑 함께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