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스타일, 장마 대비 패션은? 

오늘부터 다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다. 특히 올해는 8월까지 장마 기간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장마철엔 습도가 높고 찜찜하여 외출할 때 스타일링에 제약이 많을 수 밖에 없는 법, 이럴 때 일수록 불쾌지수를 낮춰주면서도 스타일링 지수를 한층 높여줄 아이템들을 활용하여 산뜻한 장마철 룩을 완성해보자.

▶ 방수 기능 소재의 의류로 다양한 스타일링 연출 

ⓒ (왼쪽부터) 울리치(WOOLRICH) 롱&숏 파카, 에르노(HERNO)의 체크 코트, 캘빈클라인 퍼포먼스 재킷, 코오롱스포츠 웨더 코트

기존 레인코트는 스타일링에 제약이 많고 실용성이 다소 떨어져, 비가 많이 오는 날에도 막상 시도하기가 어렵지만, 울리치(WOOLRICH)의 우먼스 프레스콧 파카는 페미닌한 스타일로 출시되어 다양한 아이템과 매치할 수 있고, 방수 기능을 갖춘 버팔로 코튼 소재로 이루어져 장마철 아우터로 제격이다. 

이탈리아 프리미엄 아우터웨어 브랜드 에르노(HERNO)에서는 출시한 남성 체크 프린트 레인 코트는 코튼 패브릭 소재에 ‘파우더 터치(Powder Touch)’ 처리를 통한 방수 기능을 겸비하였다. 코오롱스포츠 또한 남성을 위한 웨더 코트를 선보였다. 방수와 방풍 기능이 우수한 폴리에스터 소재를 사용하여 바람이 부는 날에는 방풍 재킷으로, 비가 오는 날에는 레인 코트로 착용이 가능하다.

한편 캘빈클라인 퍼포먼스의 재킷은 통기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기본 생활 방수가 가능하여 물에 젖었을 때 빠른 시간 건조가 가능하다. 애슬레티즘와 스트릿웨어를 접목시킨 디자인으로 캐주얼하게 착용할 수 있다.

원문기사 보기 : http://media.daum.net/life/newsview?newsId=20170707160402163

※올해는 8월까지 장마 기간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