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1, 2, 7. 온앤온 3, 5. 브루노말리 4, 6. 금강제화)

화사한 봄의 여자로 변신하고 싶다면 컬러풀한 샌들을 신어보자. 파스텔 톤의 샌들이 산뜻함을 극대화해준다면, 비비드 컬러 샌들은 세련된 분위기를 선사할 것.

특히 평소 휘거나 통통한 다리가 콤플렉스인 여성이라면 발등이 드러나는 스트랩 샌들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그중 스킨 톤의 하이힐은 다리가 더욱 길고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주며, 투박한 듯한 블랙 플랫슈즈는 발목을 가냘프게 표현해준다.

이때 하의로는 무릎 아래로 내려오는 미디스커트를 입을 것을 추천한다. 핫팬츠나 미니스커트로 각선미를 강조하는 것보다 이처럼 종아리만 살짝 드러내야 날씬해 보인다.

상의는 자신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올봄에는 셔츠나 원피스에 뷔스티에를 레이어드하는 것이 트렌드로 떠올랐으니, 톡톡 튀는 센스를 뽐내고 싶다면 이를 참고해보자.

/패션 조선 에디터 전수정 (fashion@chosun.com)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3&sid2=376&oid=023&aid=000317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