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 김효선]

유아인, 윤소이, 빅토리아 / 스타일뉴스

패셔니스타 라면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 선글라스. 자외선과 시야 보호 차원이었던 선글라스는 이제 당당히 패션의 마무리로 자리 잡았다. 다양한 프레임과 렌즈 컬러 차이로 여러 가지 스타일링 표현이 가능한 선글라스로 다채로운 연출을 해보자.

♦ 패션의 완성 선글라스

유아인은 엠보싱 디테일이 살아있는 가죽재킷과 터틀넥을 코디. 시크 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깔끔하게 정돈한 헤어스타일에 도톰한 프레임이 멋스러운 선글라스로 무심한 듯 시크 한 패션의 완성을 보여줬다.윤소이는 독특한 디테일의 재킷에 핑크 폴라를 입고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에 캣 아이 프레임 느낌이 나는 레오파드 패턴의 선글라스를 착용 센스를 더했다.빅토리아는 자연스러운 피부 톤과 늘어뜨린 긴 생머리가 내추럴 한 느낌을 뽐냈다. 거기에 패턴이 들어간 목도리와 빅 프레임 선글라스를 써 여성스럽지만 시크하게 연출했다.

하정우, 이다희, 제아 / 스타일뉴스

♦ 컬러 포인트와 함께

하정우는 화장기 없는 맨 얼굴과 편안한 티셔츠 차림으로 짙은 블랙 렌즈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초록색 비니를 더 해 포인트를 살렸다.이다희는 박시한 빨간 코트에 포인트 줄 수 있는 빅 프레임 선글라스를 더했다. 프레임 연결부위 금장 디테일로 고급스러운 느낌이 있어 전체적으로 우아하고 시크한 느낌을 줬다.제아는 가볍게 걸친 퍼 코트에 라운딩 쉐입이 매력적인 선글라스를 착용했다. 핑크 그라데이션의 헤어스타일과 짙은 컬러의 선글라스는 에지 있는 스타일링의 완성이 되었다.

김효선 기자
글.사진=스타일뉴스 제공(www.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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