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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드라마나 쇼프로그램은 시즌을 두고 한 시즌이 끝나고 새로운 극을 전개하며 다음 시즌을 발표하곤 한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드라마도 시즌별로 스토리나 새로운 주인공 투입 등으로 이어지는 또
하나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재미를 준다.
시즌이 계속 나와도 지루함 없이 볼 수 밖에 없는 미국 드라마 추천작 알아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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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I>
TV 외화 시리즈에서도 자주 접하는 CSI는 각 시즌마다 완성도가 높아 한편 한편을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다.
마이애미, LA, 뉴욕, 라스베이거스편 등으로 구성되고 전형적인 범죄수사물이다. 베일에 쌓인 범인과 범죄를 과학적인 수사로
진위를 가리고 확실한 증거를 짜 맞춰가며 미스터리를 풀어낸다. 시즌 8이 방영되고 있는 지금도 지루함 없이 모든 사건을 풀어내고 주인공들의 일과 우정을 잘 그려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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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즈>
대한민국 시트콤의 원조라고 해야 할까?
프랜즈는 미국 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시트콤으로
여주인공 제니퍼 애니스톤은 이 작품으로 일약 스타 덤에 올랐다. 물론 제니퍼 애니스톤을 제외한 나머지 주인공들도 모두 무명에서 스타로 성장했다. 시즌 10이 나올 정도로 장수하는 드라마이고 알쏭달쏭한 여섯명의 주인공들이 펼치는 기가막힌 에피소드가
유쾌한 작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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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앤더 시티>
여자들이면 누구나 열광할 섹스 앤더 시티.
네명의 뉴요커들이 보고 느끼고 경험한 사랑을 감각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멤버간의 불화설도 있었지만 시즌 7까지 만들어질
정도로 대단한 인기를 누렸다.
일명 된장녀라고 불려도 좋을 정도로 구두에 열광하고 명품에
집착한다. 물론 이들은 능력 있는 뉴욕의 커리어우먼.
친구들과 점심 식사를 하며 사랑과 일에 대해 논의하고 단 한번도 같은 의상이 나오지 않고 모던한 패션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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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 구할 돈은 없지만 명품 구두에는 돈을 아끼지 않는 어떻게 보면 철이 없어 보이지만 여성을 대변하는 그녀들의 이야기는 언제든 흥미롭다. 얼마 전 섹스 앤더 시티는 영화로 재구성되며 그 화려한 결말을 만들었다. 관객의 절반 이상이 여성들로 영화에서도 그 저력을 과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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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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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제목 CHUCK은 이 시리즈의 주인공 ‘척’의 이름. 척은 스탠포드에 다니던 재원이었지만
룸메이트였던 브라이스의 배신으로 ‘바이모어’라는 마트에서 일하는 평범한 인물로 살아간다.
어느 날, 척은 NSA와 CIA가 공동으로 수집한 국가기밀이 담긴 라킨의 메일을 받게 된다.
이로 기관의 정보시스템은 파괴되고, 현재 모든 기밀을 알고 있는 사람은 척밖에 없다.
이에 NSA와 CIA는 각각의 요원을 파견해서, 척을 보호하고 그가 알고 있는 정보를 활용하여 특수작전을 수행하게 된다. 기존 첩보 시리즈와는 다르게 코믹하고 가벼운 내용을 담고 긴장감과 액션 이외의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는 드라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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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앤 크라임>
고스트 앤 크라임’은 패트리샤 아퀘트의 심령 수사극으로 2006년 5월까지 미국 NBC에서 프라임 시간에 방송되었다.
이 드라마는 꿈을 통해 이미 일어난 사건이나 앞으로 일어날
사건을 볼 수 있는 신비한 능력을 가진 주인공 알리슨 드부아가 지방검사의 보조로 비밀리에 사건해결을 돕게 되는 이야기이다. 세 아이의 엄마이자 아내로 등장하는 알리슨은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사건 해결과 가정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미국 방영 당시 주인공 알리슨 드부아가 실제로 존재하는 인물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욱 화제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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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Medium’은 ‘영매’라는 뜻이며 심령현상을 일으키는 능력을 가진 사람을 의미한다.
‘고스트 앤 크라임’ 시즌2는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시즌1에 이어 더욱 강력해진 스토리와 최첨단 영상으로 돌아왔다. 주인공 알리슨 드부아를 연기한 패트리샤 아퀘트는 제 57회 에미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으며, 시즌2의 마지막회 방송 당시 1000만 명이 넘는 시청자를 확보하며 미국 주간 시청률 15위로 막을 내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