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지연금으로 평생 연금 받기
부자들은 노후자금 마련 방안으로 부동산 투자를 가장 선호하고 연금 등 금융상품의 비중은 낮은 편이다. 부자들이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부동산에서 발생하는 임대료를 노후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인들은 부자들을 벤치마킹해서 상가나 오피스텔 등의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하고 싶지만, 가격 부담 때문에 여의치가 않다.
특히 상가는 초기 비용이 만만치 않게 들어가고 공실의 위험률도 높다. 농지연금을 활용한 농지가치 투자를 제대로 알고 활용하면 상가나 오피스텔과 같은 수익형 부동산보다 안정적으로 매월 따박따박 평생 연금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개발호재 등으로 토지의 가격이 폭등해 큰 시세차익도 얻을 수 있다. 당신이 농지연금을 알면 알수록 토지 투자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고 토지 투자의 매력과 가치를 깨닫게 될 것이다.
‘토지개발, 개발지구 내 환지 투자, 수용 방식의 대토보상 및 차익형 투자’ 이 3가지 내용이 모두 어렵다면 가장 확실하고 강력한 ‘농지연금을 활용한 농지가치 투자’를 하면 된다. 이것은 숫자가 보인다. 또 얼마를 투자해서 언제, 얼마의 금액을 받을 수 있는지 예측할 수 있다. 농지연금은 정부에서 농업인을 위해 장려하는 제도이다.
따라서 관련 제도 범위 안에서 농지연금의 가입 기준을 완성하고 농지연금에 적합한 농지를 매입하면 해당 농지를 담보로 매월 정부에서 안전하게 월급을 준다. 마치 주택연금과 비슷한 형태이나 농지연금은 더욱 강력하다. 또 수익형 상가, 오피스텔과 같이 공실 위험도 없다. 단지 몇 가지 사항만 준비하고 공부해서 농지가치 투자를 하면 된다. 5060세대는 지금 시작하고 3040세대는 부모님과 상의하라. 일찍 준비하면 준비할수록 좋다.
농지연금이란 만 65세 이상 고령 농업인에게 소유한 농지를 담보로 노후생활 안정 자금을 매월 연금형식으로 지급하는 제도다. 농지연금은 농지를 담보로 제공하고 일정 기간 연금을 수령하는 ‘농촌형 역모기지 제도’로 2011년 처음 도입됐다. 고정자산 비중이 높은 농업 현실에 적합하고 농업인의 생활 안정에 기여한 획기적인 금융상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제도 도입 초기에 비해 지속적인 개선으로 주택연금보다 더 많은 혜택과 연금액을 수령할 수 있어 농지연금 가입 인원이 증가하고 있다. 현재 월평균 지급액은 90만 원 수준인데, 담보 평가금액에 따라 월 최대 300만 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농지연금의 신청자격은 신청연도 말일 기준으로 농지 소유자 본인이 만 65세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신청인의 영농 경력이 5년 이상이어야 하며, 이때 영농 경력은 신청일 직전 계속 연속적일 필요 없이 전체 영농 기간 중 합산이 5년 이상이면 가능하다. 단, 대상 농지는 가입 신청자가 소유하고 있는 농지로 지목이 전, 답, 과수원으로서 실제 영농에 이용 중인 농지여야 한다. 또한, 저당권 등 제한물권이 설정돼 있지 않은 농지여야 하며, 본인 및 배우자 이외의 자가 공동 소유하고 있는 농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농지연금 지급방식은 농지가격과 가입 연령 그리고 지급 방식에 따라 결정되며, 월 300만 원 이내에서 가입 기간에 따라 종신형과 기간형으로 분류된다. 가입연령이 높을수록, 담보농지 평가가격이 높을수록 더 많이 수령할 수 있다. 농지연금 가입을 위해서는 우선 아래와 같이 농업인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농지법 시행령 제3조에 따른 농업인 범위
① 1,000㎡ 이상(약 303평)의 농지에서 농작물 또는 다년생식물을 경작 / 재배
② 1년 중 90일 이상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
③ 농지에 330㎡ 이상의 고정식온실, 버섯 재배사, 비닐하우스 등 농업생산에 필요한 시설을 설치하여 농작물 또는 다년생식물을 경작 또는 재배
④ 대가축 2두, 중가축 10두, 소가축 100두, 가금 1천수 또는 꿀벌 10군 이상을 사육하거나 1년 중 120일 이상 축산업에 종사하는 사람
⑤ 농업경영으로 농산물의 연간 판매액이 120만 원 이상인 사람
※ 이 중에서 한 가지라도 해당되면 농업인에 해당
위 농업인 조건을 갖춘 후 영농경력 5년 이상(총 합산 5년 이상)을 채워야 하는데, 이때 중요한 것은 농지원부를 신청하여 발급받아야 한다. 농지원부는 과거의 농업사실을 소급해 등재할 수 없으며 상속·매매·증여 및 시설설치 등의 원인으로 경작하는 농지에 변경사항이 있거나 농지원부에 누락된 농지가 있을 경우, 바로 해당 읍·면·동 사무소로 등재를 요청해 소중한 농업인의 권리를 놓치지 않아야 한다.
농지연금은 매월 최대 300만 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으며, 부부가 함께 준비하면 각각 300만 원씩, 최대 600만 원까지 안정적으로 연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등 다른 연금과 중복해서 지급받을 수 있고, 담보농지를 직접 경작하거나 임대를 통해 연금 이외의 추가소득을 얻을 수 있다. 농지연금의 재원은 정부 예산으로 안정성이 확보되어 있으며, 6억 원 이하의 농지는 재산세가 전액 감면되고, 특히 입지 좋은 곳에 저렴하게 농지를 구입하면 추후 땅값 상승의 효과도 볼 수 있다.
농지연금을 활용한 농지가치 투자는 토지 경매를 통해 농지연금에 적합한 농지를 공시지가의 반값에 매입해 농지를 활용하면서 향후 농지연금 가입조건을 완성시켜 매달 월세처럼 일정 금액을 받는 방법이다. 만약 해당 토지가 개발사업지구로 지정되어 수용되더라도 공시지가보다 저렴하게 매입해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또 해당 지역의 개발 이슈가 생겼을 때는 지가 상승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농지연금을 활용한 농지가치 투자는 매월 300만원 평생 받는 파이프라인을 가장 안전하고 확실하게 만들 수 있고, 포스트코로나 시대 ‘그린 프로젝트’로써 수요층이 점차 증가하여 미래 전망 있는 비즈니스 모델로 확장시킬 수 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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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억 투자로 월 300만 원 평생 연금 받는 비법] 1편. 토지 투자, 생각을 바꾸고 행동하면 운명이 바뀐다
2. [1억 투자로 월 300만 원 평생 연금 받는 비법] 2편. 토지개발로 평생 연봉 만들기
3. [1억 투자로 월 300만 원 평생 연금 받는 비법] 3편. 환지 투자로 저렴하게 아파트 분양받기
4. [1억 투자로 월 300만 원 평생 연금 받는 비법] 4편. 대토보상 및 차익형 투자로 토지 보상금 더 많이 받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