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교육]K-하브루타
프리지아 2020.11.20 00:01:06
AI 시대에 중요한 것은
지식 교육이 아니라 지혜 교육이다
똑똑하기만 사람은 사회에서 맘을 다치지만
지혜롭고 현명한 사람은 주위에 좋은 사람을 만든다
유대인이 위대한 유산으로 선택한것은 밥상머리교육, 하브루타였다
유대인의 하브루타는
부모와 아이가 질문을 기반으로
끊임없이 대화와 토론을 하는 것이다
요즘처럼 코로나 블루로 우울할때 가장 좋은것은
건강한 체력과 긍정적인 마인드 그리고 대화다
가족간의 따뜻한 대화는
코로나 블루로 얼어있던 맘을 따뜻하게 해준다
자신의 일에만 급급하고 메말라있는 아이들의 정서에
따뜻한 말 한마디는
어느 값비싼 선물보다도 더 소중하다
집안이 화목해야 모든 일이 잘 풀린다
부부의 따뜻하고 행복한 대화는
아이들의 정서에 좋은 영향을 준다
하브루타 하면서 가장 큰 변화는
아이들과 친구처럼 친해진 것이다
원할한 소통을 하려면
공감대가 있어야 하고
아이와 대화를 나누려면
그 아이의 문화에 같이 뛰어 들어야한다
좋아하는 유투브 성향도 알아야하고
취미도 공유하면 더욱 좋다
유대인 아이들에게는 사춘기라는 말이 없다
특유의 반항으로 부모와 갈등을 빚는일이 없다는 뜻이다
정말로 지혜롭다고 느끼는건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서 갈등을 풀어나가는 것이다
딸램에게도 권해주는것이
친한 친구들과의 지속적인 대화이다
게임이던 카톡이던 페메이던 어떤 종류이던간에
내 맘을 들어줄수 있는 대화할 상대가 있다는건
요즘 같은 힘든시기에 매우 중요한 일이다
토론은 미래 역량을 키우는 최고의 공부법이다
생각하기,토론하기,글쓰기
나는 글쓰기를 하면서 마음이 안정되고 편안해진다
머리속도 정리되고 힐링할수 있는 시간이다
창의성을 키우기 위해서는
여러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분석해서
나만의 생각을 말하는 토론 만한 것이 없다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을 이해한다는건
생각만큼 쉽지는 않지만
내가 해보지 못한 경험 속에서 느낀바를
말로 표현한것이라 다른 세상을 만나는 느낌이다
내안의 틀에 끼워 맞추려 하지말고
그사람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해주는것
토론의 가장 큰 장점은
사고의 균형을 잡는 것이다
역량있는 아이로 키우려면
다양한 분야의 독서와 경험을 하도록 이끌어줘야한다
책과 유투브에서 느끼는 매력은 매우 다르다
책에서 느껴지는 아날로그 감성이랑
유투브에서 느껴지는 생동감있는 감성은
서로 상충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K-하브루타는
부모와 학생이 같이 읽어봐야 좋은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