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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이자 두 훈남의 한 여자 쟁취하기! 스파이 로코물 [디스 민즈 워].
14  MV제이와이 2020.10.29 15:16:53
조회 92 댓글 0 신고

 

아무 생각하지 말 것!

그저 보이는대로 웃고 즐겨라 
<디스 민즈 워> 

이 영화의 감독 맥지(McG) 감독의 능력은 
어떤 영화든지 '오락영화스럽게' 만들어버린다는 것 같다. 

어떻게 보면 상당히 대단한 대중적인 능력이지만,
어떻게보면 작품적인 영화를 못 만들어낼 수 있다는 편이다. 

이 영화는 완전히 그의 스타일대로 자유롭게 만든 '맥지(McG)식 오락영화', 
그 자체였다.

 

사랑과 우정사이?
 
역시 이야기는 초간단, 
두 CIA 훈남요원이 우연찮게 만난 한 여자를 두고 
쟁탈전을 벌인다는 '코믹액션 로맨틱코미디' 작품이다. 

다른 건 필요없다, 
오로지 재밌기 위해 그의 스타일대로 만든 작품이다. 
그 재미가 없다면, 이 영화는 그야말로 말짱 꽝이지만..

HOT한 배우 '톰 하디'와 '크리스 파인'이, 
절친이자 스타일과 매력점이 다른 두 캐릭터로 나와 
'리즈 위더스푼'을 두고 싸운다. 

이 영화의 재미는, 그 절친과의 여자를 둔 다툼과, 
그녀를 얻고 친구를 막기위해 'CIA'의 모든 능력을 총동원해서 나오는데 있었다.

 

당신이라면 누구를 응원하시겠습니까? 
영화 속 그녀도 그것을 두고 고민한다는게 재미

여주인공인 '리즈 위더스푼'도 있지만, 
사실상 이 영화의 재미는 훈훈한 두 남자배우에게 있었다.

 '톰 하디'의 우직하고 마초적인 매력이 있다면, 
그 반대편에는 로맨틱하고 부드러운 매력의 '크리스 파인'이 
리즈는 물론 여심의 마음까지 파고든다.

하지만, 매력점이 다르기에 여주인공은 물론,
관객들까지 두 매력에 다 빠져들게하는 재미가 있다. 

톰 하디에게는 
너무 안전적이라고 하니 위험한 서바이벌 게임을 즐기질 않나, 
크리스 파인에게는
너무 이기적이라고 하니까 가족적인 모습을 보여주질않나. 

이런 비교에서 오는 그녀의 말을 따라 변해가는 두 남자를 보여주는 재미가
웃음을 자아냈다.

 

 딱 맥지(McG) 스타일의 오락영화


이 영화는 초중반 '코믹과 웃음',
후반에 몰린 '화끈한 액션씬'으로 크게 구분될 수 있겠다. 

사실 끝까지 봐도 이 영화에서의 삼각구도의 '로맨틱'은 
그야말로 양념처럼 보인다. 

웃음과 액션을 자아내기위한 적절한 구도소재? 
그렇기에, 두 배우의 상황과 매력점이 제대로 중요했던.

후반으로 갈수록 두 절친의 티격태격이 조금 루즈해질 무렵, 
사건이 제대로 맞물려 '액션'이 터지니 
적절하게 오락영화로의 볼거리도 보여주었다. 

다만, 영화가 97분으로 짧은 편인데도 좀 길게 느꼈다는 정도와 
너무 세 주연에게만 포커스가 맞춰져있어서, 
악당으로 나온 '틸 슈바이거' 마저 너무 포스도 없고 비중적으로도 아쉬웠다는,

 

절친이면서 한 여자를 좋아하기에, 
서로에게 칼 아닌 총을 겨눌 수밖에 없음을
제대로 '코믹적'으로 보여준 <디스 민즈 워>.

그야말로 남는 것 없고, 보고나면 재밌었다가 전부겠지만,
그것이 바로 오락영화가 아니겠는가? 

딱 맥지(McG)식의 유머와 볼거리를 이끌어내어 만든 '오락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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